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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CH “당당한 워킹맘-秀Su경단” 모집
POSTECH “당당한 워킹맘-秀Su경단” 모집
【KNC 뉴스】김명남 기자=POSTECH(포항공과대학교, 총장 김무환) 산학협력단은 포항시와 경북형 혁신 일자리 지원사업인 살기 좋은 포항 건설을 위한 “당당한 워킹맘 - 秀Su경단”(이하 수수경단) 사업협약을 체결하고, 현재 참여기관을 모집 중이다. 수수경단 사업은 출산 및 육아로 인하여 경력이 단절된 포항시 내 지역 여성들을 위한 사업으로, 참여기관으로 선정되는 공공기관 및 중소벤처기업에게 사업을 통해 채용하는 여성의 인건비 등을 지원한다. 이 사업에 선정된 기관에는 올해 12월 31일까지 8시간 기준 인당 180만원, 4시간 기준 90만원의 인건비 지원 외에도 채용 여성의 수월한 기업 적응 및 경력개발을 위한 멘토링 지원과 직무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기존 일자리 지원사업의 단점인 사무보조 등 단순 노무 제공 중심에서 벗어나 재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 여성의 경력 및 전공에 적합한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목적이 있다. 특히 기존에 진행된 사업의 단점을 보완함으로써 지역사회 수요에 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상우 POSTECH 산학협력단장은 “육아와 사회참여 사이에 갈등을 겪고 있는 여성들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라며, “이 사업을 통해 일과 가정의 양립지원을 돕고, 지역사회의 인구 유출이나 저출산 문제 해결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북지식재산센터, 2년 연속‘우수센터’ 선정
경북지식재산센터, 2년 연속‘우수센터’ 선정
【KNC 뉴스】정승화 기자=포항상공회의소(회장 김재동) 경북지식재산센터가 특허청이 실시하는 17개 광역지자체에 소재한 지역지식재산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한 센터 성과 평가에서 2년(2018년, 2019년) 연속 우수센터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경북센터(센터장 전성구)는 경상북도 23개 시군 중소기업에게 특허, 브랜드, 디자인 개발을 통해 제품혁신을 주도하는 지식재산(IP)전문기관이다. 또한, 올해부터는 \'IP는 빛이다\'라는 슬로건으로 경북 중소기업에게 빛이 되기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특히, 경북센터의 차별화 정책인 3-5-7전략은 개인은 3단계 컨설팅, 기업은 5단계 기업성장 로드맵, 프로젝트로는 7개년 IP종합지원 계획을 수립하여 ‘기업성장’이라는 목표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지역지식재산센터 성과평가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대면심의로 진행되었으며, ‘조직운영’과 ‘사업운영’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조직운영’ 부분에서는 타센터와 차별화된 3-5-7 전략, 예산증액(전년대비 3억), 증원(8명 -> 10명), 내실화된 업무시스템, 지역특화사업, 기관들과의 상생·협업 시스템 등의 성과가 인정되었으며, ‘사업운영’ 부분에서는 핵심사업인 글로벌 IP Star 기업 33개사가 수출실적 116%(1,375억원 →1,573억원), 수출국가 145%(156개국→226개국)으로 증가하였고, 18명의 신규 고용창출(1,494명→1,512)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경북지식재산센터 전성구센터장은 \"우수센터가 되기까지 적극 도와주신 경북 중소기업 대표님들께 감사드립니다\"며\"지금은 코로나19로 무척 어려운 여건이지만, 센터는 기업현장 컨설팅, 새로운 IP창출, IP경영 기업 확대을 통해 다시금 기업이 일어서는데 큰 힘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시, 바다의 인삼 해삼종자 방류사업 실시
포항시, 바다의 인삼 해삼종자 방류사업 실시
【KNC 뉴스】김명남 기자=포항시는 1일 어업생산력 증대를 통한 어업인 소득증대 도모를 위해 수산종자 매입 방류사업비 약 217백만원을 투입하여 고부가 정착성 품종인 해삼종자 약 51만 마리를 구입해 어장관리가 우수하고 해삼 성장에 적합한 관내 어촌계 12개소에 방류했다. 포항시는 방류 전 해삼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사전에 어촌계 마을어장에서 불가사리 등 해적 생물 구제작업을 실시하였으며, 국립수산과학원의 수산생물 전염병검사를 통과한 우량종자를 매입하였다. 이날 방류는 평균 2g 이상의 해삼으로 어촌계에 소속된 해녀 및 잠수부가 직접 잠수하여 해저 먹이가 풍부한 곳에 안전하게 안착시켜 해삼이 잘 적응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였으며, 방류한 해삼은 이동성이 적고 생존율이 높아 방류 후 1~2년이면 상품화가 가능해 어업인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정종영 포항시 수산진흥과장은 “이번 방류를 통해 풍요로운 마을어장 조성 및 어업인 소득증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고부가가치 품종을 지속적으로 방류하여 수산자원회복과 어업 경쟁력을 강화시키겠다.”라고 말했다.
포항시, 포항국민여가캠핑장 6월 1일부터 본격 개장
포항시, 포항국민여가캠핑장 6월 1일부터 본격 개장
【KNC 뉴스】정승화 기자=포항시가 1일부터 연일읍 중명리 중명자연생태공원 입구에 조성한 ‘포항국민여가캠핑장’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포항국민여가캠핑장은 2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사이트 30면의 캠핑시설과 관리사무소, 샤워장, 화장실, 음수대, 분리수거장 등의 부대시설을 갖추었으며,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개별 사이트 마다 전기시설과 소화기를 비치하고, 태풍이나 집중호우에 대비한 재난예경보시스템과 방범용CCTV를 설치하여 안전하게 캠핑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조성하였다. 시는 지난해 11월부터 12월까지 2개월간 시범운영을 통해 이용객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하여 낙석방지시설, 안전난간, 음수대 주변 바닥정비 등 안전시설을 보강하였으며, 응급환자를 위한 제세동기와 일산화탄소 경보기를 구입하여 캠핑장 이용객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물품도 비치하였다. 캠핑장 텐트사이트 이용요금은 7월과 8월 성수기 주말(금요일~토요일/공휴일 전날 1박 기준)은 35,000원, 평일(일요일~목요일까지 1박 기준)은 30,000원이고, 비수기 주말은 30,000원, 평일은 25,000원이며, 이용시간은 당일 14시부터 다음날 11시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이용방법은 포항국민여가캠핑장 홈페이지(www.pohang.go.kr/camping)를 통한 예약결제 후 이용이 가능하고, 사용일 기준 1개월 전부터 예약이 가능하다.
포항시의회 건설도시위원회, 재난지원금 복지시설 기부
포항시의회 건설도시위원회, 재난지원금 복지시설 ...
【KNC 뉴스】김명남 기자=포항시의회 건설도시위원회(위원장 백강훈)는 29일 흥해읍 소재 복지시설(들꽃마을)을 방문해 정부 재난지원금으로 구입한 물품을 기부했다. 건설도시위원 8명(공숙희, 김만호, 김상원, 백강훈, 안병국, 정해종, 조영원, 주해남 의원)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전통시장에서 쌀, 건어물 등 물품 300만원 상당을 구입하여 복지시설에 직접 전달했다. 건설위원들은 앞으로도 사회 곳곳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을 두루 살필 수 있는 의정활동을 펼칠 것을 다짐했으며, 특히 백강훈 위원장은 “이번 기부가 코로나19로 침체한 지역경제에 생기를 불어넣고 나눔의 기쁨으로 취약계층에게도 도움이 되는 착한기부가 되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포항해경, 선착장 낚시 중 정박어선 어획물 절도 검거
포항해경, 선착장 낚시 중 정박어선 어획물 절도 검...
▲ 선착장 낚시 자료사진 【KNC 뉴스】김명남 기자=포항해양경찰서는 정박한 어선 옆에 매달아둔 어획물 포대를 훔친 A씨(30대)등 3명을 특수절도 혐의로 검거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감포읍 전촌항 선착장에 낚시를 하러 왔다가 어선 옆에 매달아둔 어획물 자루를 보고 안에 있던 소라 10kg, 붕장어 4kg, 해삼 20마리를 절취한 혐의다 해경은 선착장과 인근 도로의 폐쇄회로(CCTV) 화면을 바탕으로 용의자들이 타고 온 승용차 등을 확인해 이들을 검거했다. 포항해경 관계자는 “낚시객들이 선착장이나 방파제 인근에는 신고자나 CCTV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어선의 물품이나 어획물을 절취하는 경우가 있다.”며 “코로나19로 인하여 가뜩이나 어려운 어민들을 힘들게 하는 범죄행위로 보고 엄중히 조사 중이다.”고 말했다.
포항시, 근해채낚기어선 외국인선원 고용유지자금 지원
포항시, 근해채낚기어선 외국인선원 고용유지자금 ...
▲ 구룡포항구에 정박한 오징어채낚기 어선의 모습 【KNC 뉴스】김명남 기자=포항시가 오는 28일부터 말까지 코로나19로 인해 어업 경영에 큰 어려움을 겪는 선주들을 위한 지원대책의 일환으로, 근해채낚기 어업에 종사하는 포항시 어선 69척을 대상으로 외국인 선원의 고용유지자금 약 1억1천5백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오징어는 주로 가을․겨울에 산란하며 봄이 되면 성장을 위해 북쪽에서 회유하기 때문에 4~5월을 오징어 금어기로 정하여 어린 오징어들이 무사히 성장 후 산란할 수 있도록 하며, 이에 따라 오징어를 주 포획물로 하는 근해채낚기 어선은 이 기간에 조업이 불가하다. 따라서 근해채낚기어업에 종사하는 어업인들은 고용하고 있던 외국인 선원들을 본국으로 휴가를 보내고 재정비 기간을 가져야 하지만, 평년과 다르게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외국인 선원들의 자국 출․입국이 불가하자 금어기로 수입이 없는 채낚기 어업인들은 외국인 선원들에게 지급해야 하는 막대한 고용유지비를 부담하게 되었으며, 코로나19로 인한 어가하락 및 소비분위기 축소와 맞물려 경영을 유지하는 데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포항시는 채낚기어업 외국인선원 고용유지자금 지원을 위하여 약 150백만원을 긴급 편성하였으며, 5월 11일부터 5월 20일까지 신청․접수를 거쳐 대상자를 선발하였으며, 신속한 지원을 위해 자체 심사가 끝나는 5월 28일부터 지급을 시작하여 말일까지 모든 지원을 완료할 예정이다. 본 사업의 지원 대상은 포항시 등록 어선의 소유자로 근해채낚기어업에 종사하며, 외국인 선원을 고용하고 각 지구별 수산업협동조합을 통해 사업 참여 승인 및 추천을 받은 자로, 4월 한 달간 고용을 유지한 외국인 선원에 한해 선원 1인당 498천원이 채낚기어업 선주에게 지원된다. 포항시 정종영 수산진흥과장은 “포항시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수산업 분야 어가하락 문제, 소비 분위기 축소 등 어업의 경영이 곤란해질 수 있는 여러 가지 문제를 완화하기 위해 이번 지원자금을 편성하게 되었으며, 이번 지원금을 통해 근해채낚기 어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칠구 경북도의원, 포항 2차전지산업 관련 인재양성위한 학과개설촉구!
이칠구 경북도의원, 포항 2차전지산업 관련 인재양성...
【KNC 뉴스】정승화 기자=경상북도의회 이칠구(포항3) 의원은 경북교육청 교육국장, 창의인재과장 등 관계자와 간담회 자리를 갖고 포항지역 2차전지 등 차세대 배터리산업 관련 인재양성을 위한 학과 개설을 촉구했다. 교육위원회 박용선(포항4) 의원이 함께 한 이날 간담회에서, 이 의원은 2차전지 관련 산업 발전이 포항경제가 새롭게 도약하는 확실한 계기가 될 것임을 언급하면서, 특성화고등학교인 흥해공업고등학교의 관련학과 재구조화를 시행하고, 산학연계를 통한 맞춤형 인재를 육성할 필요성이 있음을 강조했다. 포항시는 지난 1월 포항 영일만4일반산업단지 내에 GS건설로부터 2차전지 배터리 리사이클링 관련 사업공장 건립 등 2022년까지 3년간 총 1,000억원의 투자를 이끌어 낸 바 있으며, 에코프로 등 관련기업들도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추세이다. 한편, 경북교육청 관계자는 포항시가 배터리의 재제조 및 핵심원료 재활용을 통한 2차전지 산업과 관련한 핵심 거점 지역으로 부상하고 있는 만큼, 스마트전기과, 스마트메카닉스 등 관련학과 개설 등으로 핵심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인재 육성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칠구 의원은, “포항이 명실상부한 2차전지 및 배터리 리사이클링 산업의 메카로 우뚝 설 수 있도록 학교, 기업, 행정기관의 공동협력을 이끌어 내는 데 의정역량을 집중하겠다.” 고 밝혔다.
포항시, 코로나19 피해 무급휴직근로자 등에 특별지원금 20억 지급
포항시, 코로나19 피해 무급휴직근로자 등에 특별지...
【KNC 뉴스】정승화 기자=포항시가 지난 4월 9일부터 29일까지 신청 받은 ‘코로나19 지역고용대응 특별지원 사업’ 1차 지급 대상자를 최종 선정하고, 50만원씩 개인별 계좌로 26일 지급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지역고용대응 특별지원 사업’은 코로나19 확산으로 피해를 입은 무급휴직근로자나 특수형태근로종사자, 프리랜서 등에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1차에 총 4,419명 지원자 중 서류미비, 중복지원 등을 제외한 4,148명에 대해 국비 20억 7천여만 원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2차 접수기간은 5월 18일부터 29일까지며, 4월 1일부터 30일까지의 기간 동안 5일 이상 무급휴직을 실시한 100인 미만 사업장 근로자나, 5일 이상 노무미제공 또는 25%이상 소득이 감소한 특수형태근로 종사자・프리랜서 등을 대상으로 한다. 접수처는 무급휴직근로자의 경우 포항상공회의소(☎274-2233)로, 특수형태근로종사자・프리랜서 등은 경북동부경영자협회(☎278-5140~1)로 직접 방문하거나, 포항시청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특히, 이번 2차 지원사업은 1차 사업(2.23~3.31) 미신청자도 소급 신청이 가능하므로, 자세한 사항은 포항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포스텍 민승기 교수 연구팀, 화산폭발후 강수감소 메커니즘 규명!
포스텍 민승기 교수 연구팀, 화산폭발후 강수감소 메...
【KNC 뉴스】김명남 기자=지구의 온도가 1℃ 상승하는 것만으로도 해수면이 높아지고, 북극의 얼음이 녹고, 때아닌 폭염과 강한 호우가 찾아오는 등 지구 곳곳에서 이상기후가 나타나고 있다. 온실가스 증가로 인한 인위적인 기후변화를 정확히 예측하기 위해서는 태양이나 화산활동과 같은 자연적 요인의 영향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와 관련해서, 열대지역에서 화산이 폭발하면 전 지구 강수량이 어떻게 줄어드는지를 밝힌 연구가 나왔다. POSTECH(포항공과대학교, 총장 김무환) 환경공학부 민승기 교수, 백승목 박사 팀은 프랑스국립과학연구센터, 취리히공과대학, 에딘버러대학과의 공동연구를 통하여 화산폭발로 유발된 엘니뇨가 전 지구 강수량 감소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새로운 결과를 내놓았다. 지금까지 화산활동이 전 지구 강수를 줄인다는 연구는 있었지만 그 구체적인 메커니즘은 불확실했다. 이 연구는 사이언스의 자매지인 \'사이언스 어드밴스(Science Advances)\'지에 최근 게재됐다. 1991년 피나투보 화산 폭발 이후 2~3년 동안 전 지구 평균온도는 약 0.2도 감소했다. 이는 화산 폭발로 성층권에 방출된 엄청난 이산화황 입자들이 태양빛을 반사시켜 지표에 도달하는 태양열을 차단하기 때문이다. 화산 폭발은 이러한 냉각 효과와 함께 전 지구 육지 강수량을 감소시키는데 그 크기가 기후모델 시뮬레이션마다 달라 매우 불확실했다. 연구팀은 이러한 화산 폭발 후의 강수 감소를 결정하는 주원인이 엘니뇨 반응 차이임을 처음으로 확인했다. ▲ 민승기 교수 엘니뇨 현상은 3~8년 주기로 일어나는 기후 변동으로 적도 태평양의 무역풍이 약해지고 동태평양 해수면 온도가 상승함에 따라 가뭄, 호우 등 전 지구에 기상이변을 가져온다. 특히 엘니뇨가 지속되는 동안 동남아시아, 인도, 남아프리카, 호주, 중남미를 포함한 전 지구 몬순(Global Monsoon) 지역에서 강수량 감소가 발생한다. 연구팀이 여러 기후모델 시뮬레이션을 종합하여 비교한 결과, 대부분의 모델에서 화산 폭발 이듬해에 엘니뇨가 나타났으며 전 지구 몬순 지역을 중심으로 강수가 크게 감소했다. 특히 기후모델 시뮬레이션마다 엘니뇨의 강도가 달랐는데, 강한 엘니뇨가 나타날수록 강수 감소가 더 뚜렷하였다. 또한 연구팀은 화산 강제력이 강할수록 서태평양 고수온 해역이 클수록 강한 엘니뇨가 발달하며 그에 따라 강수 감소가 심해지는 것을 찾아냈다. 이 연구 결과는 지구공학 기법의 부작용을 파악하거나 수 년 후의 기후를 예측하는데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인공화산 개념을 도입하여 성층권 하부에 화산재의 주성분인 이산화황을 뿌려 온난화를 줄이자는 지구공학 기법이 사용될 경우, 전 지구의 강수 패턴을 변화시키는 예상치 못한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민승기 교수는 “화산을 모방하여 햇빛을 차단하는 지구공학 기법이 적용될 경우, 전 세계 인구의 3분의 2가 살고 있는 몬순 지역에서 가뭄과 물 부족 피해가 오히려 크게 증가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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