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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규열 경북교육감 예비후보, 평화교육현장 실현천명!
장규열 경북교육감 예비후보, 평화교육현장 실현천...
▲ 장규열 경북교육감 예비후보 【포항/경북뉴스통신】김명남기자=5.18 광주민주화 기념일을 맞아 장규열 경북교육감 예비후보가 민주적이고 평화로운 교육현장 실현을 천명했다. 장후보는 지난 17일 “5.18 광주민주화운동은 우리 사회의 오랜 적폐를 일소하고 새로운 사회분위기를 만든 역사적 의미가 있다”며 “선배들이 일군 성과에 대해 깊이 되새겨 학생들의 교육현장에 적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장후보는 특히 “경북 교육현장에 아직까지도 관료적이고 폐쇄적 교육과 행정이 이뤄지고 있는 게 현실”이라며 “보다 수평적이고 투명한 민주교육문화를 만들어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장후보의 이같은 지적은 최근 경북교육감 선거현장에서 벌어지고 있는 교육관료 출신 후보들의 보수성과 폐쇄성을 우회적으로 지적한 것으로 해석된다. 장후보는 “모든 결정을 할 때 대화의 창구를 개방하고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여 결론을 도출하는 민주적 자세가 필요하다”며 “5.18의 민주정신이 구현하고자 했던 민주적이고 평화로운 교육정책을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포항북부경찰서, 불법체류자 상대 금품갈취자 검거!
포항북부경찰서, 불법체류자 상대 금품갈취자 검거!
▲ 포항북부경찰서 【포항/경북뉴스통신】김명남 기자=국내 불법 체류자라는 사실을 알고 고의로 교통사고를 유발한 뒤 금품을 빼앗은 30대 2명이 경찰에 구속됐다. 경북 포항북부경찰서(서장. 박찬영)는 18일 A씨(38)등 2명을 폭력행위등처벌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14일 새벽께 포항시 북구 장량동에서 자신들의 승용차로 중국 국적의 B씨(55)차량을 뒤따라가 고의로 추돌 한 뒤 신고를 하겠다고 협박, 1천만원을 갈취한 혐의이다. 경남출신인 피의자 A씨 등은 평소 업무상으로 알게 된 B씨가 중국 국적의 불법체류자라는 사실을 알고 이 같은 계획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경찰조사결과 밝혀졌다. 포항북부경찰서 함효규 경위는 “앞으로 개인의 약점을 이용한 각종 범죄행위에 대해서는 더욱 엄정하게 대처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독도의 해돋이와 부화를 앞둔 괭이갈매기!
독도의 해돋이와 부화를 앞둔 괭이갈매기!
▲ 15일 독도의 일출 【포항/경북뉴스통신】김명남 기자=한반도의 막내섬 독도의 유일한 주민 김성도씨 의 차녀 김진희씨(본보 시민기자)가 15일 독도의 일상을 담은 사진을 보내왔다. ▲ 부화를 앞둔 괭이갈매기 한반도 최동단에서 바라본 독도의 해돋이와 부화시기를 맞은 괭이갈매기의 모습, 김성도씨의 자택을 담은 사진이 이채롭다. ▲ 독도유일주민 김성도씨 자택 모습 김진희씨는 “오늘 독도의 날씨가 매우 맑고 파도도 잔잔하다”며 “앞으로 독도의 일상을 담은 사진을 제공해 많은 독자들과 함께 하고 싶다”고 말했다.
〈기자수첩〉비례대표의 그늘!
〈기자수첩〉비례대표의 그늘!
▲ 자유한국당 경북도당 당원행사 모습 【포항/경북뉴스통신】정명교 기자=정당의 득표력 비율에 맞춰 선출되는 비례대표 지방의원 자리를 놓고 후보자들 간 신경전이 치열하다고 한다. 겉으로 드러나지는 않지만 ‘카더라’식 소문에서부터 ‘어느 국회의원의 입김이 가장 세다’느니 하는 말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있다. 아직까지 지역구 공천후유증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자유한국당 경북도당 주변이 그 진원지. 103명의 주요당직자 출신들이 비례대표를 신청했는데 그중 광역의원은 19명, 기초의원은 84명이 신청했다고 한다. 문제는 비례대표 순위인데 아무래도 앞자리 순위를 받아야 당선권에 들어가기 때문에 서로 순번을 앞당기기 위해 관계요로나 당협위원장 등을 활용한 신경전이 치열하다고 한다. 일부에서는 ‘누구누구가 몇 번을 받았다’ 식의 미확인 소문이 떠다니고 있으며, 면접을 본 일부 후보들도 ‘각본을 짜놓은 후 형식적으로 면접을 보는 것 같더라’ 하는 불만까지 터져 나오고 있다고 한다. 정말 비례대표는 투명하고 공정하게 후보를 선출하는 것일까. 한국정치사에 있어 정당 비례대표 후보로 선출되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소위 ‘돈 보따리’였다. 비례대표 선정과 관련 역대 수많은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았고, 사법처리 된 숫자만도 부지기수이다. 소위 ‘정당기여금’등으로 표현되는 공천헌금은 비례대표 선출에 있어 ‘매관매직’의 대표적 유형으로 잘 알려져 있다. 현대 자본주의 법치사회의 대표적 병리현상을 말해주는 ‘유전무죄(有錢無罪),무전유죄(無錢有罪)’란 말이 정치권에서는 ‘유전유권(有錢有權), 무전무권(無錢無權)’으로 탈바꿈 되었다고나 할까. 대구, 경북지역에서 자유한국당 비례대표 후보선정은 곧 당선과 직결된다. 텃밭정당인데다 역대 선거결과를 봐도 한국당을 지지하는 보수층이 두터워 비례대표 앞 순위는 대부분 당선으로 직결되기 때문이다. 문제는 ‘유전유권, 무전무권’의 말처럼 비례대표 후보들 가운데 자본을 앞세운 지역별 권력유착형 기업가들이나 토호세력들이 상당수 포진해 소문이 거짓이 아님을 느끼게 해준다. 큰 힘 안들이고 권력을 쥘 수 있는 그런 자리를 ‘돈 냄새’ ‘권력냄새’에 강한 그들이 놓칠 리가 있을까.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권력에 빌붙어 한자리를 따내려고 혈안이 돼 있는 전형적인 구태정치의 온상이 바로 이들 토호세력이다. 총선 등을 통해 이들과 불가분의 관계로 엮여진 일부 당협위원장들이 당선에 일조했던 그들의 요구를 쉽게 뿌리칠 수 있을까. 정경유착의 출발이자 한국 정치사의 어둠이 바로 이런 ‘자본과 권력’의 만남에 그 원인이 있다고 할 수 있다. 비례대표 신청자 가운데에는 진실로 명망 있고, 평소 지역을 위해 헌신봉사해온 인품을 지닌 이들도 많지만 그들 사이에 독버섯처럼 뿌리내린 ‘예비탐관오리들’이 바로 비례대표의 어두운 그늘인 것이다. 자유한국당의 비례대표 심사는 바로 이 그늘을 걷어내는 것이 최우선 되어야 할 것이다. 지역구 공천파동에 이어 또다시 비례대표 공천까지 ‘짬짬이 공천’으로 이어진다면 자유한국당의 앞날을 장담하기는 어려울 것 같다.
〈초점〉정원택 포항 기초의원 예비후보, 바른미래당 공천확정!
〈초점〉정원택 포항 기초의원 예비후보, 바른미래...
▲ 정원택 예비후보와 유승민 바른미래당 대표 【포항/경북뉴스통신】김명남 기자=설왕설래를 거듭하던 바른미래당 포항‘다’선거구(우창,용흥,양학동) 공천후보자로 정원택 예비후보가 최종 확정됐다. 바른미래당 경북도당은 지난 7일 3차 공천자 발표에서도 포항‘다’선거구에 대해서는 최종 결정을 못해 ‘내부경선’ 등의 혼선을 빚었으나 최종 정원택 후보로 확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정후보와 함께 공천경쟁을 벌였던 권오운 전 시의원은 바른미래당 비례대표 후보로 선회, 이번 지방선거에서 정원택 후보를 돕기로 결정해 포항‘다’선거구의 판도가 급변할 것으로 예상된다. 포항‘다’선거구는 자유한국당에서 현역 시의원만 3명이 출마한데다 전 시의원을 지낸 이동찬, 최상철 후보와 더불어 민주당 김만호 후보 등 모두 9명이 각축전을 벌여 포항 최대의 접전지역으로 점쳐지고 있어 이번 권오운 후보와 정원택 후보의 사실상 당내 단일화는 매우 중요한 의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특히 정후보와 권오운 전 시의원의 경우 ‘다’선거구 최대 인구밀집지역인 우창동을 기반으로 하고 있어 세력이 분산됐던 양측이 결집할것으로 보여 정후보의 확장성이 그만큼 커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현재 우창동을 기반으로 하는 예비후보는 자유한국당 공천탈락으로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 이동찬 전 의원이 유일해 나머지 후보들이 용흥동과 양학동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는 점에서 정후보와 권오운 전 시의원간의 연대는 이번 선거의 첫 변수로 여겨지고 있다. 정원택 후보는 “힘든 결정을 해준 권오운 전 시의원께 경의를 표한다”며 “전직 시의원으로서의 경험과 경륜을 바탕으로 저와 함께 6.13 선거 승리를 위해 뛰어주기로 해 천군만마를 얻은 기분”이라고 말했다.
〈초점〉TK 자유한국당 지역구 이어 비례대표까지 말썽 빚나!
〈초점〉TK 자유한국당 지역구 이어 비례대표까지 말...
▲ 자유한국당 경북필승결의대회 모습 【포항/경북뉴스통신】정명교 기자=역대 유례없는 공천후유증으로 TK 자유한국당의 위상이 흔들리고 있는 가운데 지역구에 이어 비례대표 지방의원 선정과정에서도 당 안팎으로 잡음이 일고 있어 후유증이 예상된다. 자유한국당은 비례대표 선정기준으로 도덕성과 전문성, 신뢰도, 당기여도, 당선가능성 등을 명시해 놓고 있으나 당 안팎에서는 벌써부터 ‘지역구 국회의원의 입김이 작용했느니’, ‘후보를 정해놓고 형식적으로 면접을 보느니’ 하는 잡음이 흘러나오고 있다. TK지역을 뒤흔들었던 단체장 및 시군의원 지역구 공천파동에 이어 비례대표 지방의원 선정까지 후보 간 갈등 및 혼탁양상으로 흘러가고 있어 역대 최악의 공천이 될 것이라는 자조 섞인 목소리까지 터져 나오고 있다. 지역구 후보 공천내홍으로 몸살을 앓았던 자유한국당 경북도당의 경우 비례대표 신청결과 광역의원은 19명, 기초의원은 84명이 신청했는데 지난 9일 면접을 실시해 조만간 최종 공천자 결정을 앞두고 있다. 문제는 당 안팎에서 나돌고 있는 ‘당 기여도’가 소위 ‘공천헌금’으로 공천권을 따내는 수단으로 악용되는 구태가 재현될 수도 있다는 점이다. 자유한국당 비례대표 신청자 가운데 상당수가 지역별 토호세력이나 재력가들이 많아 당 안팎의 우려가 현실로 드러날 수 있다는 것이다. 지역민들은 “결국 지역구 당협 위원장인 국회의원들 간의 이해관계나 논공행상 식 후보선정이 보이지 않는 공천의 잣대가 아니겠느냐”며 “지역구 공천파동에 이어 비례대표 공천까지 갈등을 빚을 경우 이번 지방선거에서의 압승을 기대하기는 힘들 수 도 있다”고 말했다. 한편 자유한국당 경북도당은 지난 9일 비례대표 공천심사를 하면서 기초의원은 1백만원, 광역의원은 1백50만원의 심사료를 받았다.
해경, 해난사고 신속대처위해 포항에 전용헬기장 건립!
해경, 해난사고 신속대처위해 포항에 전용헬기장 건...
▲ 포항항공대 헬기가 사고현장에 출동한 모습 【포항/경북뉴스통신】김명남 기자=최근 급증하고 있는 각종 해난사고에 신속, 대처하기 위해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이 포항항공대에 전용헬기장을 건립한다. 이에 따라 어선 선박사고 및 피서철 각종 해난사고 발생 시 경비함정과 함께 신속하게 출동할 수 있게 돼 인명 및 선박구조 활동이 더욱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동해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현재 동해안지역에는 동해지방해양청 항공단 소속으로 포항에 2대,강릉에 3대의 헬기와 양양항공대에서 일반 비행기 1대를 보유하고 있다. 문제는 포항항공대의 경우 그동안 전용헬기장이 없어 해병대 1사단 기지의 헬기장을 무상임차해 운영해 오는 불편을 겪었으나 올해 포항항공대 전용헬기장을 신규로 건립한다는 것이다. 현재 포항공항내 부지에서 건립중인 ‘동해지방해양경찰청 항공단 포항항공대’ 전용헬기장 격납고의 규모는 3,750㎡로 지난 2월 9일 착공에 들어가 내년 2월 준공예정이다. ▲ 포항해양경찰서 전경 이 헬기격납고가 완공되면 그동안 격납고가 없어 노천에 계류했던 헬기를 격납고내 보관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출동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어 해경의 해상치안력이 한층 강화되는 셈이다. 포항을 비롯한 경북동해안 지역에서는 매년 해난사고가 급증, 지난한해 포항과 경주, 영덕, 울진 해상에서만 모두 244건(984명)의 해난사고가 발생, 어민 12명이 사망하고 11명이 실종되는 등 해난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 해경에서는 해난사고가 발생하면 경비함정과 헬기를 동원 긴급구조에 나서고 있는데 지난해 발생한 244건의 선박사고 가운데 선박구조 137척, 인명구조 842명 등의 성과를 올려 해난사고예방에 첨병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포항해양경찰서 정봉기 홍보실장은 “현재 포항해경에서는 1백톤~1천5백톤에 이르는 경비함정 17척을 보유하고 있는데 각종 해난사고가 발생하면 포항항공대와 공조해 사고현장에 헬기와 경비함정이 동시에 출동한다”며 “포항항공대 전용헬기장이 건립되면 헬기 출동이 그만큼 빨라져 구조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초점〉대구경북 경찰 불·탈법 위험수위!
〈초점〉대구경북 경찰 불·탈법 위험수위!
【포항/경북뉴스통신】정명교 기자=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경찰이 오히려 살인과 성범죄, 금품수수 등 잇따라 강력범죄를 저지르고 있어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 올 들어 대구, 경북지역에서 경찰관들이 저지른 각종 범죄행위는 중대형 범죄만 벌써 6건. 경찰이 오히려 시민불안을 가중시키고 있다는 비난여론이 일고 있다. 주요 범죄행각을 보면 자신의 아내를 고의적으로 살인해 차량과 함께 저수지에 빠뜨린 엽기적 살인에서부터 소개팅에서 만난 여성 성폭행, 남녀 동료경찰관의 불륜사건, 형사피의자에 대한 뇌물수수에 이르기까지 ‘경찰신분’이라 믿기 어려운 범죄가 줄이어 충격을 주고 있다. 이들 범죄 가운데 가장 엽기적인 사건은 지난 1월 22일 영천시 임고면에서 발생한 경찰관 부인 살인사건. 조사결과 현직 경찰인 A경위(52)는 재산문제 등으로 아내와 말싸움을 벌이다 목을 졸라 살해한 후 차량과 함께 저수지에 빠뜨린 혐의로 구속됐다. 성범죄도 잇따라 지난 3월 23일 대구 모 경찰서 소속 B순경(30)은 같은 달 6일 오후7시께 동촌유원지에서 소개팅으로 처음 만난 여성과 술을 마신 후 성폭행한 혐의로 입건됐다. 이에 앞서 지난 3월 17일 봉화경찰서 소속 C경감은 술에 만취해 고속버스 안에서 옆자리에 동승한 여성의 신체를 성추행한 혐의로 직위 해제됐다. 여기에다 동료경찰관들의 불륜사건도 발생, 일선 경찰들을 망신스럽게 하고 있다. 지난 1월 11일에는 대구 모 경찰서에 근무하는 여경인 D경사(40)가 동료경찰인 E경위(44)와 자신의 안방에서 성관계를 하던 도중 남편인 F경사(43)에게 현장에서 발각돼 경찰징계위원회에 회부됐다. 형사사건 피의자 등으로부터 편의를 봐준다며 금품을 수수한 사건도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지난 3월 8일 불구속 기소된 대구 모 경찰서 G경감은 지난 2015년 6월게 자신이 근무했던 경찰서에서 사기사건 피의자로부터 1천5백만원의 현금과 시계, 그림 등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또 대구경찰청 소속 형사과 H경위는 지난해 9월 불법 대부혐의로 조사를 받던 피의자로부터 수백만원을 받은 혐의로 인사조치 되는 등 경찰들의 범죄행위가 도를 넘고 있다. 지역민들은 “범죄로부터 시민을 지켜야할 경찰이 오히려 범죄를 저지르는 것은 경찰의 기강이 그만큼 해이해져 발생하는 문제”라며 “경찰내부의 자정노력은 물론 일반 시민범죄보다 더 강력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초점〉해병대 성지, 포항청룡회관 반세기만에 민간위탁!
〈초점〉해병대 성지, 포항청룡회관 반세기만에 민...
▲ 포항시 남구 동해면 임곡리에 위치한 청룡회관 전경 【포항/경북뉴스통신】정명교 기자=‘귀신잡는 무적해병’의 성지로 자리매김해온 경북 포항 청룡회관이 설립 45년만에 민간위탁으로 운영된다. 경북 포항시 남구 동해면 임곡리에 위치한 청룡회관은 현역해병대원 및 퇴직 군인들의 복지제공을 위해 운영돼 왔으며, 일반인들에도 개방됐으나 군 내부 사정 및 경영애로 등으로 민간위탁을 결정, 현재 위탁절차를 진행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청룡회관은 설립이후부터 지금까지 거의 반세기에 이르는 45년동안 해병대 직영으로 운영돼 왔으나 올해부터 처음으로 민간 위탁으로 운영할 예정이여서 해병대 역사에 있어 그 의미가 매우 높다는 게 군관계자들의 말이다. 포항해병대의 상징처럼 여겨져 온 청룡회관의 역사는 45년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1973년 포항시 북구 죽도동 45-1번지 2천여㎡부지에 연면적 2천89㎡규모의 3개동 건물로 건축됐는데, 건물이 낡고 노후화돼 건립 27년째이던 지난 2000년 12월 현재 위치인 동해면 임곡리로 신축 이전, 18년의 세월이 흘렀다. ▲ 청룡회관 1층 로비 모습 신축 청룡회관은 대지 1만9천여㎡에 연면적 6천6백여㎡(지하1층, 지상4층)규모로 모두 34개의 양식 및 한식객실, 이·미용실, 볼링장, 골프연습장, 커피숍, 노래방 등 다양한 종합복지시설을 갖췄으며, 해병대에서 직영으로 운영해 약 10여명의 군인들이 파견돼 운영해 왔다. 포항해병대 관계자는 “현재 군내부에서 민간위탁을 결정, 계약을 진행중에 있다”며 “향후 적정한 시기에 파견 군인들을 철수시키고 위탁받은 민간인에게 모든 시설물 관리를 넘길 계획”이라고 말했다. ▲ 해병대의 사열모습 포항지역에 있어 청룡회관이 차지하는 역사성은 포항근대사의 한축을 차지할 만큼 비중이 높아 시내중심가인 죽도동에 위치해 있던 옛 청룡회관은 해병대 장병들은 물론 해병가족들의 면회 장소 등으로 각광 받을 만큼 인기가 높았다. 해병대 출신 A씨는 “포스코가 설립되기 전까지만 해도 포항은 해병의 고장으로 불릴 만큼 해병대가 차지하는 비중이 컸다”며 “특히 청룡회관이 시내중심가에 위치해 있어 지역민들에게 깊은 애정이 있는 장소였다”고 회고했다. 한편 당시 구, 청룡회관이 있던 자리는 지난 2006년 포항시에 38억여원에 매각돼 현재 죽도빗물펌프장이 건립돼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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