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원장 백희욱)은 이달 17일부터 30일까지‘포항송곡초 한글서예동아리’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포항시에서 후원하는 1학교 1특기 육성 지원사업을 발판삼아 2022학년도부터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는 포항송곡초 한글서예동아리는 매주 2회, 1일 2시간 정도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각종 학생서예대회에 출품하여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또 매년 10월에는 일년 동안 배우고 익힌 실력을 발휘하여 학교 내의 전시 공간에서 작품전시회를 열고 있다.
포항송곡초에 재직중인 이유성 지도교사는 경상북도교원예능실기대회 금상 수상, 경상북도서예전람회 다수 입상 등 활발한 작품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이유성 선생님의 훈민정음을 비롯하여 김서연, 김소율, 김채민, 박지연, 손윤진, 우다희, 정우준, 정준후, 조예림, 조예원, 최담흠 학생의 작품을 볼 수 있다.
백희욱 원장은 “한글서예의 아름다움과 창의성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전시가 되길 바라며 선생님과 학생들의 열정과 노력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관람 시간은 일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1층 전시실에서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