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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수의원, 선거구옮긴 ‘의성·청송·영덕·울진’ 국민의힘 공천확정
박형수의원, 선거구옮긴 ‘의성·청송·영덕·울진’ ...
국민의힘 박형수의원이 김재원 전의원간 공천경선에서 승리해 공천권을 거머쥐었다. 박의원은 기존 ‘영주·영양·봉화·울진’ 지역구 현역 의원이었으나 ‘울진군’의 선거구조정으로 ‘의성·청송·영덕·울진’ 선거구로 옮겨 김재원 전 의원과 양자경선을 치뤘다. 당초 박의원은 선거구조정이 늦어지면서 뒤늦게 합류해 수개월전부터 물밑선거운동을 펼쳐온 김재원 전 의원에 비해 불리할것이라는 우려에도 불구하고 공천권을 따냈다. 박의원측은 경선운동기간 ‘영주·영양·봉화·울진’ 선거구내 전직 단체장 및 시도의원들의 지지를 이끌어내는 등 막바지까지 경선운동을 펼쳐온 것이 승리의 원동력이 됐다고 밝혔다. 박형수의원은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모든분들게 감사드린다”며 “지역발전에 대한 기대와 새로운 정치에 대한 열망으로 당선시켜준것이라 생각한다”고 감사를 표했다. 한편 현역 초선 김영식 의원과 강명구 전 대통령실 기획비서관과 허성우 국민제안비서관, 최우영 전 경북도 경제특별보좌관이 4인 대결을 펼쳐 결과가 주목되던 구미을에서는 김영식 의원과 강명구 전 비서관이 결선에 진출했다. 현재 경북에서는 경산(조지연)·포항북구(김정재)·포항남구울릉(이상휘)·경주(김석기)·김천(송언석)·구미갑(구자근), 상주·문경(임이자), 영주·영양·봉화(임종득), 영천·청도(이만희), 고령·성주·칠곡(정희용) 등 13곳의 지역구 중 11곳에서 공천을 확정지었다.
국민의힘 영양군 경북도의원 보궐선거공천확정 15일 경선에서 결정
국민의힘 영양군 경북도의원 보궐선거공천확정 15일 ...
(좌로부터 윤철남, 이종열 예비후보) 오는 4월10일 제22대 총선일에 동시에 치러지는 영양군 경북도의원 보궐선거 최종 공천자가 오는 15일 결정될 예정이다. 국민의힘 경북도당은 최근 여론조사를 실시해 모두 5명의 예비후보자 가운데 3명을 컷오프 시키고 최종 ‘이종열·윤철남’ 예비후보 2명으로 압축했다. 경북도당은 15일 영양군내 국민의힘 책임당원 약 1천7백여명을 대상으로 여론경선을 실시해 최종 공천권자를 확정할 방침이다. 재선에 도전하는 이종열 전 도의원과 오랜세월 영양군수선거에 도전해온 윤철남 두후보의 압축경쟁으로 영양지역에서는 양측을 지지하는 열기로 점차 달아오르고 있다. 한편 최근 국민의힘 ‘영주·영양·봉화’ 후보로 단수공천된 임종득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영양군 도의원 보궐선거 공천후보경선과 관련, 가장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진행해줄 것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양군의 한 관계자는 “2명 예비후보 모두 인지도가 높아 우위권을 점치기 힘들 정도”라며 “일반시민 여론을 배제한 국민의힘 책임당원만을 대상으로 여론경선을 실시함에 따라 당에 대한 기여도와 당원들의 지지가 높은 후보가 공천될 것”이라고 말했다.
영천서 산불 발생, 0.03㏊ 소실
영천서 산불 발생, 0.03㏊ 소실
10일 오후 1시 45분께 경북 영천시 화산면 유성리 야산 입구 경사로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산불이 발생했다. 이날 산불은 잡목 등 임야 0.03㏊을 태우고 44분 만인 2시 29분께 진화됐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헬기 1대와 인력 60여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펼쳤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재 정확한 피해면적과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보수텃밭, TK 25석 가운데 현역 17명(68%) 생존
보수텃밭, TK 25석 가운데 현역 17명(68%) 생존
보수텃밭인 TK지역 22대 총선 공천이 사실상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가운데 전체 25석 가운데 현역의원은 17명이 공천을 받아 68%의 생존률을 보였다. 아직 대구 2곳과 경북 4곳의 공천이 남아있으나 추이로 볼 때 현역생존율은 더 높아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국민의힘 공관위가 현역과 도전자들간 경합에서 경선등을 통해 본선경쟁력이 높은 후보를 공천함에 따라 인지도 등에서 앞선 현역의원 생존률이 높아진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에 현재까지 TK지역에서 공천이 확정된 비현역 후보는 6명에 불과하다. 전체 TK의석 25곳을 기준으로 보면 24%에 그쳤다. 특히이번 총선 TK 공천추이를 보면 재선이상 현역의원들이 강세를 보였다. 대구에서는 주호영(수성갑·5선), 김상훈(서구·3선) 의원이 3선 이상 페널티(감점)을 받고도 도전자들을 물리쳤고, 윤재옥(달서을·3선) 의원은 단수 추천됐다. 경북은 재선인 김석기(경주)·김정재(포항북)·송언석(김천)·임이자(상주·문경) 의원은 모두 경선에서 승리하며 3선 도전에 나선다. 반면 초선의원들이 공천장을 내준곳이 많아 희비가 엇갈렸다. 대구에서는 임병헌(중·남구)·김용판(달서병) 의원이 패배했고, 경북은 김병욱(포항남·울릉) 의원이 고개를 떨궜다. 또 대구 홍석준(대구 달서갑) 의원은 컷오프(공천 배제) 됐다. 이에비해 대구의 김승수(북을)·이인선(수성을) 의원, 경북의 구자근(구미갑) 의원은 경선에서 승리해 본선 티켓을 따냈다. 단수공천도 7곳에 달해 화제를 모았다. 군위군의 대구편입으로 선거구가 조정된 영주·영양·봉화에는 임종득 전 국가안보실 2차장이, 대구 달서갑에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측근인 유영하 변호사가 각각 단수 공천됐다. 앞서 윤재옥·추경호(달성군)·이만희(영천·청도)·정희용(고령·성주·칠곡) 의원도 단수공천됐다. 한편 아직 공천이 남아있는 대구 2곳과 경북 4곳의 공천결과에 지역민들의 촉각이 모아지고 있다. 국민추천제 선거구로 분류된 대구 북구갑, 동·군위갑은 류성걸(동·군위갑)·양금희(북갑) 의원이 각각 국민심사를 앞두고 있다. 또 ‘안동·예천’, ‘구미을’, ‘의성·청송·영덕·울진’, ‘대구 동·군위을’ 등 4곳이 경선을 앞두고 있다. 지역정치권 관계자는 “국민의힘 공관위가 여소야대의 현정국을 타파하고 본선에서 경쟁력이 높은 후보위주로 공천하다보니 현역생존률이 높아진 것 같다”고 말했다.
영양군인재육성장학회, 2024년도 장학생 선발 신청 접수
영양군인재육성장학회, 2024년도 장학생 선발 신청 접...
(재)영양군인재육성장학회(이사장 오도창)는 관내 초중고 및 대학생들의 학비 부담 경감과 학력 증진을 위해 3월 4일부터 29일까지 장학회 사무국(영양군청 자치행정과)에서 2024년도 장학생 선발 신청서를 접수한다. 지난 1997년 지역 내 성적이 우수한 고등학생 및 대학생에게 ‘영재장학금’을 지급한 이래 매년 수혜범위를 확대해 온 장학사업은 2024년의 경우 ▲고등학생 장학금, ▲대학생 장학금(반값), ▲대학생 장학금(재학), ▲대학생 장학금(영양사랑) 등 8개 모집 분야로 나누어 총 380여 명의 장학생을 선발할 계획이다 대학생 장학금(반값) 지원 대상자는 지원 신청일 기준 부모 및 보호자가 연속하여 3년 이상 영양군에 거주 중이며 관내 초․중․고를 모두 졸업하고 국내 대학교 정규학기에 재학 중인 학생으로, 성적제한 없이 정규학기당 100만 원(연간 2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받는다.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졸업하지 않았어도 주소 제한을 만족할 경우 대학생 장학금(재학) 지원 대상자로, 성적제한 없이 정규학기당 50만 원(연간 1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받게 된다. 분야별 신청 기준 및 지급금액은 영양군청 홈페이지에 공고되어 있다. 오도창 이사장은 “영양군의 미래 희망인 지역 학생들이 훌륭한 인재로 자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자격을 갖추고도 시기를 놓쳐 신청을 못하는 학생들이 없도록 주위에 많은 홍보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포항시의회 제313회 임시회 개회 안내
포항시의회 제313회 임시회 개회 안내
포항시의회(의장 백인규)는 7일 제313회 임시회를 개회해 13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의 주요 안건은 이다영 의원이 대표발의한‘포항시 은둔형 외톨이 지원 조례안’, 배상신 의원이 대표발의한‘포항시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에 관한 조례안’, 함정호 의원이 대표발의한‘포항시 의용소방대 지원에 관한 조례안’등 총 11건이다. 의사일정 첫날인 7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8일~12일 조례안 등 심사 상임위원회 활동, 13일 안건 의결을 끝으로 7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포항북, 이재원 예비후보 국민의힘 탈당후 무소속출마선언
포항북, 이재원 예비후보 국민의힘 탈당후 무소속출...
국민의힘 경선에서 탈락했던 포항북구 이재원 예비후보가 6일 전격적으로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포항시청 기자회견을 통해 \"국민의힘을 탈당하고 무소속 후보로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국민의힘 공천을 받아 3선에 도전하는 김정재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오중기 예비후보, 무소속 이재원 예비후보 등 사실상 3파전 양상으로 본선거가 치러질 전망이다. 이날 이예비후보는 \"공천받은 재선 의원에게 도전장을 내미는 것이 무모하다는 걸 잘 알지만 0.1%의 가능성이라도 있으면 도전하는 데서 희망이 생긴다고 믿는다\"고 밝혔다. 당초 이예비후보는 국민의힘 경선 심사에서 탈락후 \'김정재\' \'윤종진\' 등 2명으로 압축된 국민의힘 포항북 여론경선을 앞두고 \'윤종진\'후보를 지지선언한바 있다. 이와관련 지역정치권에서는 \"과거 바른미래당에 몸을 담아 유승민 계열이라는 이미지가 짙어 국민의힘 공천에서 배제됐을것\"이라는 후문과 \"향후에도 국민의힘 공천을 받아 출마하는 것이 여의치 않을 것으로 판단한 이예비후보가 무소속으로 변신해 포항시민들에게 직접 심판받는 방향으로 선회했을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예비후보가 국민의힘에 몸을 담았는데다 지역토박이 전문의료인이자 포스텍 겸직교수라는 신선도가 있어 젊은층과 지식인들로부터 호응이 있을것이라는 평가가 많다. A씨는 \"국민의힘 김정재후보와 더불어민주당 오중기후보 2명이 본선에서 맞붙는것보다 이재원 후보가 무소속 후보로 가세함으로써 보수진영의 표가 분산될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포항북구 뿐만아니라 국민의힘 공천이 사실상 마무리단계로 접어들면서 전국적으로 상당수 공천탈락자들이 탈당후 무소속 출마를 선언하는 등 새로운 변수가 되고 있다.
경북도, 110억원들여 쌀 유통경쟁력강화
경북도, 110억원들여 쌀 유통경쟁력강화
경북도가 지역 쌀의 품질고급화, 유통비용 절감, 수확기 출하조절 등으로 쌀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미곡종합처리장(RPC) 시설개선에 총 110억원을 투입한다. 미곡종합처리장(RPC)은 수확된 벼의 선별, 품질검사, 건조, 저장, 도정 및 제품 출하까지 모든 과정을 공동으로 처리하는 시설로, 규모화와 전문화로 산지유통 역량 강화와 식량 수급안정에 큰 역할을 한다. 도내 정부지정RPC는 농협 13곳, 민간 11곳으로 모두 24곳이 운영되고 있지만 이들 가운데 상당수가 규모가 작고 낡아 매년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경북도는 국비 공모사업 57억원, 도 자체사업 53억원을 투입해RPC시설 현대화를 추진한다. PRC현대화로 수확기 벼 매입 기능을 늘이고 품질을 높이면서 생산유통 거점별 브랜드도 육성해 경쟁력을 확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올해는 사업별로는 국비 공모사업인RPC가공시설 현대화에 7억원(1곳), 건조·저장시설 지원에 29억원(1곳), 집진시설 개보수에 21억원(3곳)을 투입하고 도 자체사업인RPC시설·장비 지원사업에 53억원(15곳)을 투입한다. 한편 연간 2만t의 물량을 처리할 수 있는 구미통합RPC가 오는 5월 준공된다. 이 곳은 2022년RPC분야 경북 최대 규모의 국비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총사업비 199억원(국비 68억)이 투입됐으며 구미시 7개 농협이 공동출자해 설립한 구미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이 운영한다. 경북도는 이 시설이 그동안 지역 농협에 흩어져 있던 소규모 시설을 1개 조직으로 통합해 전문화·규모화가 이뤄져 대외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북교육청, 저소득학생 교육활동비 46만~72만원 지원
경북교육청, 저소득학생 교육활동비 46만~72만원 지원
올해 경북도내 저소득가정 초중고생들에게 46만원~72만원까지 교육활동비가 지원된다. 교육급여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기초생활보장제도의 하나로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인 가구의 초중고 학생에게 교육활동지원비를 지급하는 제도이다. 올해 교육활동지원비는 지난해에 비해 11% 인상돼 연간 초등학생은 46만1000원, 중학생 65만400원, 고등학생은 72만7000원을 지원한다. 교육청 자체 지원 기준에 따라 입학금, 수업료, 학교급식비, 학교운영지원비, 교과서비,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1인당 최대 연간 60만 원), 교육 정보화(컴퓨터, 인터넷 통신비) 등을 지원한다. 기존에 교육급여와 교육비 지원을 받는 학생은 다시 신청하지 않아도 되며, 신규로 지원을 희망하는 보호자나 학생은 주소지의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거나 복지로 또는 교육비 원클릭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지난해부터 교육활동지원비 지급 방식이 현금에서 이용권(바우처)으로 변경됨에 따라 올해 신규로 교육급여 수급자로 확정된 학생, 보호자는 한국장학재단 누리집에서 이용권 신청을 별도로 해야 한다. 교육급여와 교육비 지원은 집중 신청 기간이 지나도 연중 신청할 수 있다.
국민의힘 포항남·울릉 이상휘 후보 공천 확정
국민의힘 포항남·울릉 이상휘 후보 공천 확정
22대 총선 포항남·울릉 국민의힘 후보에 이상휘 예비후보가 확정됐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상휘 예비후보는 2차 경선 양자 결선에서 현역의 김병욱 의원을 누르고 이번 총선 포항남·울릉 공천이 확정됐다. 이상휘 예비후보는 \"시민여러분의 격려와 성원에 힘입어 이뤄낸 결과\"라며 \"더 앚은 자세로 끝까지 임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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