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C 뉴스】이상형 기자=경북 영덕군이 고향인 이상철 변호사(61)가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으로 선출됐다.
신임 이위원은 자유한국당 추천으로 지난 8월 2일 국회 본회의에서 재석의원 231명 가운데 186명이 찬성해 최종 선출됐다.
이위원은 영덕이 고향으로 경북고와 서울대 사회교육학과를 졸업하고 1982년 제24회 사법시험에 합격, 1985년 대구지법 판사를 시작으로 안동지원장과 서울 북부·중앙지법 부장판사, 서울북부지법 수석부장판사 등을 역임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