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석윤 예비후보가 박명재 국회의원과 필승을 외치고 있다
【포항/경북뉴스통신】김명남 기자=포항시 ‘타’선거구(효곡,대이동)에 출마하는 자유한국당 이석윤 예비후보가 지난 12일 남구 대이동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 선거대장정에 들어갔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명재 국회의원과 당원, 지지자등 5백여명이 참석, 큰 성황을 이뤘다.
박명재 의원은 격려사를 통해 “효곡과 대이동은 포항정치 1번지”라며 “이석윤 후보야 말로 자유한국당이 찾던 젊고 참신한 인재이므로 지역민들의 전폭적인 지지와 성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이석윤 예비후보의 개소식에 참석한 지지자들의 모습
이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국회의원 비서관을 시작으로 정치현장에서 선배들의 오랜 경험과 경륜을 몸으로 체득했다”며 “저의 젊음과 경험을 바탕으로 효곡, 대이동은 물론 우리 포항을 새로운 미래도시로 발돋움시키는데 선봉장이 되겠다”고 기염을 토했다.
슈퍼맨 복장을 한 지방선거 후보자로 널리 유명세를 타고 있는 이후보는 이날 이벤트 행사로 박명재 의원으로부터 무슨 일이든 척척해내는 슈펴맨 의원이 되라는 의미에서 슈퍼맨 복장과 망토를 전달받는 퍼포먼스를 가져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이후보는 계명대 회계학과와 연세대 언론홍보대학원을 졸업하고 지난 2004년 한나라당에 입당해 지금의 자유한국당까지 17년간 정당활동을 해왔으며, 현재 제18대 민주평통 자문위원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