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원장 박민아)은 이달 25일부터 12월 7일까지 사진빛고을의 열한번째 회원전인‘내 마음속 풍경’전을 1층 전시실에서 개최한다.
교사 및 일반인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진 회원들로 구성된 사진빛고을은 작가의 직관과 감각을 통해 현재 대면하고 있는 일상에 대한 소중함과 아름다운 자연을 담아내려고 노력하는 사진동아리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이시환, 이준형, 장귀옥, 전외철, 강철행, 박종길, 박태희, 이내석, 서춘하 작가의 40여 점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단순히 풍경뿐만 아니라 작가들이 느낀 감정과 생각까지 담아낸 작품들을 통해 일상의 소소함을 일깨우는 휴식과 편안함을 느끼는 전시가 될 것이다.
박민아 문화원장은 “이번 전시가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눈으로 보는 세상뿐만 아니라 마음으로 느끼는 세상의 아름다움을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관람 시간은 일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1층 전시실에서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