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경식 도의원이 지체장애인협회로부터 표창을 수여받고 있다
【포항/경북뉴스통신】정승화기자=장경식 경북도의원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비롯 각종 단체로부터 다양한 포상을 받아 화제가 되고 있다.
장의원은 지난 1월 10일 서울의 ‘포럼도시와 미래터 환경21’로부터 「자랑스런 환경대상」을 받았다. 이 단체는 자유한국당 정우택 직전 원내대표가 상임고문이며, 김충환 전 국회의원이 이사장으로 있는 환경단체이다.
장의원은 그동안 환경관련 조례제정, 형산강 수질문제 대책수립, 전국 친환경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다양한 환경분야 활동을 한 공로로 이 상을 수상하였다.
▲ 장경식 경북도의원
이에앞서 장의원은 지난해 말 경북 뇌병변 장애인협회의 추천으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한데 이어 포항시 지체 장애인 후원회의 추천으로 「전국 지체 장애인 표창패」를 수상하는 등 최근들어 상복이 이어지고 있다.
그동안 이같은 사실을 외부에 알리지 않은데 대해 장의원은 “사상유례없는 지진 여파로 포항시민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와중에 지역 생활정치인이 자칫 공치사를 하는 것으로 비칠 것 같아 외부에 알리지 않았다”고 말했다.
장의원은 이어 “마땅히 할 일을 했을 뿐인데 각 단체에서 분에 넘치는 상을 줘서 영광으로 생각하며,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하라는 엄명으로 알고 우리 포항과 경북의 내일을 열어가는 데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북뉴스통신 정승화 취재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