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대학교 학생들이 ‘2023 대한민국 대학생 광고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이대학 커뮤니케이션학부 '맑눈광'팀(강수빈, 김가은, 김나예, 최은강·지도교수 강두필)이 그주인공.
함께 사는 세상을 위한 올바른 시민문화 정착 프로젝트’ 란 주제의 이번 대회에는 전국 146개 대학에서 총 1323편의 출품작이 접수돼 역대 최고의 경쟁률을 보였으나 한동대학생들이 우수한 성적을 올렸다.
‘맑눈광’팀은 '미디어 표류자를 위한 생존 가이드'라는 작품을 통해SNS사용 시 발생하는 ‘필터 버블’ 문제에 대해 해결책을 제시했다. 대회 당일 발표를 통해 독창적인 캠페인 콘셉트와 관점 확장 어플리케이션의 실용성, 다양한IMC전략의 독창성과 창의성을 인정받아 이번에 은상과 함께 상금 150만원을 받았다.
'맑눈광'팀 학생들은 “현대 사회에서 빠른 속도로 심화되고 있는 필터버블 문제를 깊이 탐구하고 진심으로 해결하고자 노력했다"며 "6개월이라는 긴 시간 동안 열정으로 하나된 팀원들과 쏟은 노력이 빛을 발해 기쁘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동대학교는 지난'2022KOSAC전국대회'에서도 ‘그림 남매’팀이 은상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