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0 포토뉴스 포토뉴스 산사의 가을 기사입력 2017.11.14 12:09 기자 @ 산사에 가을이 왔다. 능선을 따라 물감을 칠한듯 울긋불긋한 새 가을이 법당 지붕 곡선과 어울려 한폭의 그림이 되고 있다. 계곡따라 내려온 바람을 타고 처마끝에 매달린 풍경이 종소리를 낸다. 오면 오는대로, 가면 가는대로 바람따라 풍경소리는 춤을 춘다 모든것이 순리대로 이뤄지고 있다. 산사에 내린 가을 골짜기가 점점 깊어지고 있다. <저작권자ⓒ경북뉴스통신 & iknc.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가을 #풍경 #절 #암자 #자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