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경북뉴스통신】 최소희기자=포항에 주소를 둔 한동대학교 로스쿨 졸업생 18명이 최근 미국 변호사 시험에 대거 합격, 지역 대학인 한동대학교의 명성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한동대학교에 따르면 지난 7월 이학교 로스쿨 졸업생 18명이 미국 변호사시험에 합격했으며, 이에 앞서 지난 2월에도 14명이 합격하는 등 올해 들어서만 32명이 국제변호사가 되었다는 것이다.
이 같은 합격률은 이 학교 로스쿨 졸업생 대비, 약 70%의 합격률로 미국의 유수 대학의 로스쿨과도 견줄 수 있는 규모로 알려지고 있다.
지난 2002년에 문을 연 한동대 로스쿨은 모든 교수진이 미국 변호사 출신이며, 영어로 수업이 진행되고 정부 기관과 연계해 실무수업을 병행하고 있어 호평을 얻고 있다.
【최소희기자=경북뉴스통신 교육문화데스크, cshj999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