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가 지진피해지원금 신청접수를 받고 있는 가운데 지금까지 신청건수가 10만1천여건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포항시에 따르면 지금까지 접수된 지진피해신청 지원건수는 이달 19일 기준 10만1천22건에 이른다.
피해유형별로 보면 인명피해신청이 1천393건으로 가장 많고 다음이 주택 8만9천26건, 소상공인 7천467건, 중소기업 449건, 농축산시설 164건, 종교시설 306건, 가재도구 등 기타 2천217건으로 나타났다.
포항시는 피해접수기한인 이달 말까지 접수를 받을 경우 신청건수는 크게 증가할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