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태풍재난지역 일부지역에 그쳐 일부 시군 추가지정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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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태풍재난지역 일부지역에 그쳐 일부 시군 추가지정요구

-청송·영양, 포항 등 태풍피해 심각한데도 영덕·울진·울릉군만 지정-
기사입력 2020.09.18 18:28    정승화 기자 @
꾸미기_200914 포항시, 태풍피해 과수낙과 1,800톤 긴급수매1.jpg
 
【KNC 뉴스】정승화 기자=행정안전부가 경북도내 영덕과 울진, 울릉군을 태풍피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하자 청송군과 포항시 등에서 추가지정을 요구하고 나섰다.

청송군 등 비지정 지자체의 경우 이번 태풍으로 막대한 피해가 발생했음에도 특별재난지역 지정을 받지 못해 복구대책이 요원하다는 이유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지난 17일 중앙재난피해합동조사단을 직접 찾아 특별재난지역 지정을 촉구했다. 윤군수는 “청송의 경우 자체조사결과 공공시설물 피해가 137개소로 국가재난관리시스템 입력기준인 약 60여억원이 넘는 피해를 입었다”고 말했다.

특히 주왕산면 일대에 6일간 380mm의 강한 폭우가 내리면서 주왕산 국립공원의 3개 탐방로가 파손피해를 입는 등 청송군 읍면지역에만 8억원 이상의 피해를 입어 공공시설물 복구작업이 시급하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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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근 영양군의 경우에도 잇따른 태풍으로 벼와 고추, 과수원 등에 모두 240ha의 농작물 피해를 입었으며, 상당수 농업시설물이 파손됐으나 특별재난지역 지정에서 누락돼 피해복구를 위한 재원확보가 요원한 실정이다.

포항시의회에서도 17일 행전안전부에 포항전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촉구해 줄 것을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하는 등 대책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경북도 조사결과 태풍 마이삭과 하이선으로 도내에서는 도로 96개소, 하천 221개소, 항만 17개소 등과 농작물 7,983ha, 침수 279동, 수산증약식 70개소에 이르기까지 총 1천154억원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그러나 특별재난지역 지정은 영덕군과 울진군, 울릉군 등 3개 군에 그쳐 대다수 도내 시군의 경우 중앙정부지원없이 지자체 재원으로 태풍피해를 복구해야 하는 실정이다.

각 시군 관계자들은 “경북도내 시군별 재정자립도가 평균 10%내외인 것을 감안하면 태풍과 같은 천재지변의 경우 중앙정부에서 특별지원하지 않는다면 완전복구가 어려운 실정”이라며 “특히 중앙재난피해합동조사단이 짧은 기간동안 각 지역별 피해상황을 파악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어려워 각 지자체별 추가지정 요구는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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