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도 환동해본부 방문 모습
【KNC 뉴스】김명남 기자=포항시의회(의장 정해종)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단은 24일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 및 포항상공회의소 등 관내 유관기관을 방문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제8대 후반기 구성과 함께 의정활동 방향을 알리고, 유관 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주요현안에 대한 업무협조를 당부하기 위해서다.
이날 총 11여 곳을 방문해 소통 간담회를 가졌으며, 먼저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를 방문해 해양자원 활용과 신산업 기술개발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하고, 스마트 해양수산 특구 지정 등 포항의 환동해 중심도시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포항상공회의소를 방문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근로자 지원을 위한 사업을 확대해달라고 요청하고, 지금의 경제위기를 조기에 극복하기 위해 산업단지 활성화와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에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지역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관내 경찰서, 소방서, 해양경찰서 등 유관기관을 방문해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정해종 의장은 “지역발전과 시민 복리증진을 위해서는 최일선에서 노력하고 계시는 유관기관과 소통하고 협력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제8대 후반기 포항시의회는 현장중심의 의정을 펼쳐 시민의 아픔과 불편함을 세심히 보살피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