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항상공회의소 총회 모습
【KNC 뉴스】이영균 기자=포항상공회의소(회장 김재동)는 지난 2001년 7월 1일부터 유통표준코드 등록대행기관으로 지정을 받아 현재까지 관내 기업체를 대상으로 유통표준코드 등록대행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지정 이후 관내 유통업체 및 제조업체 503개사를 대상으로 GS1 유통표준코드 등록대행 서비스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GS1은 상품 및 거래처의 식별과 거래정보의 교환을 위한 국제표준 식별코드, 바코드, 전자문서의 개발, 보급, 관리를 전담하는 국제표준기구이며, 우리나라는 1988년부터 대한상공회의소가 대표기관으로 가입하여 국제표준상품코드 및 무선인식기술(RFID/EPC)표준 등을 국내에 보급하고 있다.
특히, GS1 유통표준코드는 전세계 어느곳에서든 활용이 가능하며, GS1 국제표준바코드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대한상공회의소 유통물류진흥원으로부터 유통표준코드를 발급받아야 된다.
이에 포항상공회의소에서는 급변하는 유통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지역 유통 산업의 현대화를 촉진함에 있어 유통정보화의 핵심부문이라 할 수 있는「유통표준코드 등록대행기관」으로 지난 2001년 7월부터 대한상공회의소 유통물류진흥원(舊.한국유통물류진흥원)으로부터 정식 지정을 받아 동업무를 수행해 오고 있다.
주요업무로는 관할지역(포항, 경주, 영덕, 울진, 울릉)의 유통표준코드 등록대상 업체에 대한 등록촉진을 위한 홍보사업과 표준형 상품식별코드(GTIN-13) 및 표준물류바코드(ITF-14) 등록상담, 바코드관련 기초교육 및 민원상담 등 이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포항상의 대외협력팀(☎054- 274-2233)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