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경북뉴스통신】최수정 기자=포항테크노파크가 포항산업기술단지 거점기능지원사업의 일환으로 ‘BIG 비즈니스 성장지원사업’ 수혜기업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포항을 비롯 경주, 영덕, 울진 등 경북동해안 지역 소재 제조업 및 지식서비스 사업분야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맞춤형 패키지 지원사업이다.
주요 지원분야는 기업별 수요를 반영, 시제품 제작 및 디자인, 마케팅, 인증 및 지식재산권 등이며 1개 기업당 최대 4백만원(기업분담금 20%)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포항테크노파크 정책연구소 전은석 팀장은 “이번 BIG 비즈니스 지원사업은 경북동해안 지역 중소벤처기업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사업”이라며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벤처기업들에게 활력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BIG 비즈니스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들은 오는 5월 11일까지 포항테크노파크(www.ptp.or.kr)를 통해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