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토부 하대성 부단장
【KNC 뉴스】정승화 기자=경북도는 전우헌 경제부지사 후임으로 하대성 국토교통부 혁신도시발전추진단 부단장을 임용키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현재 국토교통부에 재직중인 하 부단장은 퇴직 절차를 거친후 오는 24일 경북도 경제부지사에 취임할 예정이다.
하 부단장은 경북 김천 출신으로 부산 동성고와 연세대 행정학과를 졸업한후 지난 1993년 행정고시 36회도 공직에 몸담았다.
이후 국토교통부 택지개발과장을 비롯, 신도시택지개발과장, 익산지방국토관리청장 등을 역임했다고 경북도는 밝혔다.
한편 경북도는 전우헌 경제부지사가 지난 4일자로 사의를 표명함에 따라 그동안 대구·경북 통합신공항과 관련 전문성 있는 인재영입을 위해 지역출신 국토교통부 고위공무원을 물색해온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