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항시의 무료 인플루엔지 예방접종 모습
【KNC 뉴스】이영균 기자=포항시는 오는 28일부터 이달말까지 64세 이하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인플루엔자는 기침 또는 재채기를 할 때 나오는 침이나 바이러스에 오염 된 손을 통해 전염되는 급성 호흡기 질환으로, 예방접종을 하면 2~4주 후 면역이 형성되고 6개월간 효과가 유지되므로 인플루엔자 유행 시기 한 달 전인 10~11월까지 접종 완료 할 것을 권장한다.
접종 대상자는 주민등록주소지를 포항시에 둔 13세 이상 64세 이하(06.1.1~55.12.31.) 기초생활수급자(의료급여1,2종), 중증장애인, 다문화가정 부부, 국가유공자 본인이 해당되며, 관할 보건소를 방문해 접종하면 된다.
예방접종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실시하며, 보건소 방문 시 접종 대상자 확인이 가능 한 의료급여증, 복지카드, 가족관계증명서, 국가유공자증 등을 지참하여야 인플루엔자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북구보건소(270-4160), 남구보건소(270-4207)로 하면 된다고 포항시는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