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항더불어 민주당이 형산로터리에 위치한 정책연구소에 마련한 고 이희호여사 분향소 모습
【KNC 뉴스】김명남 기자=더불어민주당 포항남.울릉 위원회(위원장 허대만)는 지난 10일 97세의 일기로 별세한 고 이희호 여사에 대해 애도의 뜻을 표하며 생전 여성과 장애인 인권 성장에 헌신한 고인의 업적과 국민통합, 평화통일을 바라는 유지를 받들기 위한 분향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허대만 위원장은 고 이희호 여사에 대해 “많은 역경에도 불구하고 화해와 용서 그리고 포용의 정신을 실천하신 분”이라고 말하며 “국민통합과 평화통일을 바라는 고인의 유지를 받들고 가장 존경한 고 김대중 대통령과 함께 영면하시길 진심으로 기도한다”고 고인의 서거를 애도했다.
더불어민주당 포항남.울릉 위원회는 12일부터 14일 사회장이 마칠 때까지 형산로터리에 위치한 더불어정책연구소에 분향소를 설치하고 시민들과 함께 고 이희호 여사를 추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