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래시장을 찾은 박승호 예비후보의 모습
【KNC 뉴스】정승화 기자=포항시장출신으로 4.15 총선 포항남, 울릉 지역구에 출사표를 던진 박승호 예비후보의 거침없는 총선행보가 주목을 받고 있다.
이미 지난 14일 가진 출판기념회에서 3천여명이 넘는 축하인파들로 고무된 박예비후보측은 이번 총선 자유한국당 공천을 앞두고 승기를 잡은 분위기가 역력하다.
박예비후보측은 이번 설연휴기간을 기점으로 타후보들과의 격차를 벌여 확실한 선거민심의 분수령으로 삼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이와관련 박예비후보는 지난 23일부터 포항 죽도시장을 비롯 각 읍면 재래시장과 경로당, 복지시설 등을 시간대별로 방문하는 등 연일 강행군을 펼치고 있다. 특히 어려운 경기때문에 힘들어 하는 독거노인가정과 복지시설 등을 찾아 위로와 격려를 보내는 등 시장출신으로서 민생정치와 생활정치의 진면목을 보여주고 있다는 여론이 높다.
▲ 박승호 예비후보가 퇴근하는 시민들에게 인사하는 모습
박예비후보는 "요즘 시민들을 만나보면 모두가 어렵다는 얘기를 하고 있어 가슴이 아프다"며 "시민경제가 되살아나야 가정에도 웃음꽃이 필텐데 이러한 민생경제를 되살리기 위해서라도 하루빨리 총선에서 승리해 기업투자유치와 일자리창출에 모든것을 바치겠다"고 말했다.
박예비후보를 맞는 시민들의 표정은 환호와 열광으로 가득찼다고 후보측은 밝혔다. 지난 8년동안 포항을 혁신도시로 변화시킨 박승호 전 시장의 업무추진력을 잘아는 시민들은 "우리 포항을 살리고, 썩어빠진 정치판을 물갈이 할 사람은 박승호 뿐"이라며 "박승호 예비후보를 국회로 보내 포항을 다시 대한민국 일등 도시로 만들자"고 외치는 목소리가 높았다고 전했다.
한편 박예비후보는 설연휴기간에도 포항전역을 순회하며 지역민들과 귀성객들에게 한표를 호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