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동대학교 범죄예방교실
외국인 유학생들을 상대로한 각종 범죄를 원천적으로 예방하기위해 경찰이 법죄예방교실을 개최해 호응을 얻고 있다.
포항북부경찰서(서장 경성호)는 21일 한동대학교에서 외국인 신입 유학생 110명을 대상으로 범죄예방교실을 개최했다.
이날 강의에서는 불법체류자 출입국 통보면제 및 유학생 신분으로 해서는 안 되는 아르바이트, 물품사기 등 당장 직면할 우려가 있는 범죄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포항북부경찰서 최형석 경장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안전한 한국생활은 물론 범죄의 피해자가 되지 않고 무사히 고국으로 돌아갈수 있도록 범죄예방교실을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