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경북특화 벼 품종 ‘다솜쌀’시범재배단지 파종 작업 실시
보내는분 이메일
받는분 이메일
댓글 0
  • 카카오 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 밴드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 플러스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내용 메일로 보내기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뉴스

사회

경북특화 벼 품종 ‘다솜쌀’시범재배단지 파종 작업 실시

포항시, 경북 최초로 다솜쌀 시범재배단지 육성
기사입력 2020.04.06 18:41    정승화 기자 @
꾸미기_200406 경북특화 벼 품종 ‘다솜쌀’시범재배단지 파종 작업 실시1.JPG▲ 다솜쌀(경북1호) 파종시연 모습
 
【KNC 뉴스】정승화 기자=포항시는 6일 북구 청하면 미남리 일원에서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육종 품종인 ‘다솜쌀(경북1호)’을 파종했다.
 
시는 벼 품종 다양화와 우리 지역에 맞는 최적 품종 발굴을 위해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의 지원을 받아 사업비 1억 원을 투입하여 경북 최초로 청하면 미남리, 청계리 일원 10ha에 경북특화 다솜쌀 재배단지를 조성한다.
 
다솜쌀은 경상북도농업기술원에서 2018년에 육종한 품종으로 단백질 함량이 낮고 밥맛이 뛰어나다. 밥맛이 좋으려면 단백질 함량이 낮고 윤기치(ToYo치)는 높아야 하는데 다솜쌀은 이 두가지를 모두 충족하는 품종이다. 또한 일품벼에 비해 완전미 비율이 높아 삼광·일품벼의 대체품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포항시는 다솜쌀 재배단지 조성과 함께 지속적인 기술지원으로 고품질화 및 지역 정미소와의 계약재배를 통한 브랜드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시범사업 대표자 이익형 씨는 “다솜쌀은 품질과 밥맛이 좋아 상당히 기대되는 품종이다. 이러한 경북특화 다솜쌀 재배단지를 청하면에 최초로 조성하게 되어 자랑스럽다. 청하면 뿐만 아니라 다른 읍면지역에도 경북지역에 적합한 우수 품종이 확대 보급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포항시농업기술센터 김극한 소장은 “이번 시범사업을 계기로 경북특화 품종인 다솜쌀을 포항에 확대 보급하고, 지속적인 기술 지원으로 우리지역의 쌀 고품질화와 안정적인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경북뉴스통신 & iknc.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 제호 : 경북뉴스통신 | 등록번호 : 경북, 아00444  |  등록일 : 2017년 11월28일 | 사업자등록번호 : 582-69-00625
  • 대표자명 : 최소희 | 발행인 겸 편집인 : 최소희 | 청소년 보호책임자 : 최소희
  • 대표전화 : 054-252-3561(010-8651-8368)  |  주소: 포항시 북구 중앙로 313, 3층(신흥동)
  •  
  •  Copyright ⓒ 2017 경북뉴스통신 All rights reserved.
  • 경북뉴스통신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제·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