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재형 씨
【KNC 뉴스】김명남 기자=선린대학교 안경광학과에 재학중인 박재형씨가 지난 12월21일 시행된 제32회 안경사 국가시험에서 전국수석으로 합격했다고 대학측이 밝혔다.
박재형씨는 전체응시자 1,829명 이 응시한 이번 시험에서 250점 만점에 248점으로 수석을 차지했다.
박재형씨는 “학과의 체계적인 교육과정과 선택 실습제를 통한 실무중심의 맞춤식 지원시스템이 수석합격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안경광학과 박경주 학과장은 “학과 개설 10주년에 안경사 국가시험 전국수석을 배출하게 되어 기쁘고 자랑스럽다”며 “학생들 모두가 기초부터 현장실무에 이르기까지 경쟁력을 갖추고 따뜻한 마음으로 이웃과 사회에 봉사하며 세계로 도약하는 실력있는 인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선린대학교 안경광학과는 2010년 학과 개설 이후 안경사 국가시험에서 두 번의 전원 100% 합격(2012년, 2018년)과 최근 3년 93.0% 이상의 전국 최상위 합격률을 자랑하며 인성과 전문성을 갖춘 안경사를 배출하고 있다고 이 대학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