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항북부경찰서 베스트 교통경찰팀의 모습
【KNC 뉴스】김명남 기자=포항북부경찰서가 경북도내 경찰서 중 최우수 점수를 받아 ‘베스트 교통경찰 1위’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8일 밝혔다.
경북지방경찰청이 주관하는 2019년 3분기 교통업무 평가에서 교통사망사고 전년 3분기 대비 90%(10명→1명) 감소, 개정도로교통법 시행 관련 음주운전 특별단속 등으로 경북 1위에 선정됐다.
포항북부경찰서 교통관리계는 2019년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종합 예방대책 수립, 무단횡단 방지휀스 등 교통시설물을 확충·개선하고, 주기적인 교통안전교육 및 캠페인 활동과 이동식·캠코더 단속 등 현장활동을 전개해 ‘사람이 먼저’인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힘써왔다고 밝혔다.
경성호 경찰서장은 “이와 같은 성과는 민·관이 힘을 합친 결과”이며 “앞으로도 포항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사람중심의 교통문화가 정착되기 위해서 민·관이 협력하여 교통사고사망자 줄이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