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C 뉴스】이상형 기자=포항상의 경북지식재산센터가 비영여권 브랜드개발 지원기관을 선정, 본격적인 지원사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올해 지원대상은 마그네틱 기술 전문회사 ㈜유엔디(구미), 와이파이 장비 전문회사 넥서스텍(주)(구미), 건강음료 전문회사 ㈜프레쉬벨(경산) 등 총 3개사이다.
이번 사업은 중국, 베트남 등 비영어권 국가에 진출(예정)한 중소기업이 현지 언어, 문화, 상황 등을 고려하여 현지에 적합한 브랜드를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해외 경쟁력 강화를 유도하기 위한 특허청과 경상북도의 지원 사업이다.
경북지식재산센터 전성구 센터장은 “경북지식재산센터에서는 중국, 베트남 등 해외진출 성장을 통해 도약할 수 있는 유망기업들을 선정해 전폭적인 지원을 해주고 있다. 비영어권 브랜드개발 지원사업을 통해 해외에서 성공적으로 브랜드를 런칭하여 선도적인 브랜드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역주도 중견기업이 될 때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