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린대학교 본관인 인산관 전경
【KNC 뉴스】김명남 기자=경북 포항의 사학 명문 선린대학교 평생교육원이 “2019년도 제2기 동양심리상담사 및 청소년 학습코칭전문가 양성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선린대학교 평생교육원은 경제불황과 실업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이 평생교육과정을 통한 자격취득으로 새로운 삶의 돌파구를 찾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강좌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 대학에서 올해 처음으로 개설한 “동양심리상담사”와 “청소년 학습코칭 전문가” 과정은 사상체질심리에 기반한 동양심리분야로 그동안 서양심리에 치중해온 강좌와는 다른 새로운 교육이 될 것으로 대학측은 기대하고 있다.
이번 강좌를 맡아 진행할 외부교수는 지난해 사상체질 심리학 저서인 “체질프레임”을 출간한 정명교 박사가 직강하는 수업으로 대중 체질심리의 모든 해법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선린대학교 평생교육원 제1기 동양심리 강좌 모습
대학측에 따르면 이번 강좌는 오는 5월 8일부터 6월 26일까지 8주간 매주 수요일 시행되며, 주간은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야간은 19시부터 21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20명이며, 수강료는 25만원이라고 밝혔다. 수강대상자는 새로운 직업이나 사업을 구상하거나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한 학습상담, 일반인 대상 심리상담, 평생학습센터 강사, 자녀 및 가족건강, 대중심리파악 등으로 진출을 희망하는 이는 누구나 가능하다.
대학측은 이번 강좌수강을 통해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심리상담소 개설」 및 「청소년 학습코칭상담소 운영」, 「평생학습센터 및 방과후 학교 강사」 등으로 진출할 수 있어 수강문의가 잇따르고 있다고 밝혔다.
선린대학교 평생교육원 권라희 팀장은 “2019년도 제1기 동양심리상담사 과정을 개설하자 반응이 폭발적”이라며 “이번 제2기 과정도 수강문의가 잇따를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수강신청방법은 오는 4월 30일까지 선린대학교 평생교육원 홈페이지를 방문해 지원서 양식을 다운받은후 FAX(054, 260-5566), 우편 및 직접방문, 이메일 등으로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