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뉴스통신】김명남 기자=경주가 고향인 조희길 나이스엔지니어링(주) 대표가 세계문학상 대상에 당선됐다.
올해로 13회째 수상자를 배출하는 세계문학상은 (사)세계문인협회 주최한 문학상으로 조대표는 2013년에도 본상을 수상한바 있다. 조대표는 ‘더러는 물젖어’란 제하의 시작품으로 대상을 받았다.
한편 지난 1987년 호국문예를 통해 문단에 등단한 조대표는 지난 1991년 문학세계 신인상을 수상한바 있으며 2007년부터 4차례 ‘한국을 빛낸 문인들 100인’에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