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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경북뉴스통신】김명남 기자=경북지역 혁신거점기관인 포항테크노파크가 한방분야 클라우드 조성사업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클라우드사업은 인터넷에 접속하면 어디서든 데이터를 활용할수 있는 인터넷기반 사업이다.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과 공동으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올해 7월부터 내년 11월까지 시행되며, 국비포함 18억4천만운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주요사업내용을 보면 한방의료정보 플랫폼 개발, 체질 맟춤형 건강관리서비스, 생체나이분석, 손해보험 전자청구 서비스 등 의료서비스 및 금융융합 서비스 등이다.
김영석 포항테크노파크 소프트웨어융합진흥센터장은 “이번 사업수주를 통해 대구, 경북지역 한방서비스의 첨단화 및 의료서비스 네트워킹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이 사업이 성공적으로 수행되면 전국적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