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항/경북뉴스통신】정명교 기자=“너무 더우니까 말하는 것도 힘드네요”
거리에서 만난 시민들은 그늘을 찾아 걸어가기가 바쁘다. 더워도 너무 더운 7월의 여름.
연일 체온을 웃도는 낮기온 36~37도의 기온과 밤에도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인 열대야 현상이 이어지면서 피로감을 호소하는 시민들이 폭증하고 있다.
15일의 경우 낮기온이 영천 37.2, 포항 37, 경주 37, 대구 36.5, 안동 35.3, 구미 35.3, 문경 34.9, 봉화 34.3, 울릉도 31.3를 기록했다.
기상청은 이같은 가마솥 더위가 당분간 계속도 것으로 보여 건강에 유의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