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경북뉴스통신】최소희 기자=한국자유총연맹 포항시지회(회장 김광석)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30일 회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라산전망대 등 통일안보현장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남북정상회담으로 통일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감이 커져가는 가운데 도라산역 및 전망대, 제3땅굴, 임진각 등 안보현장 견학을 통해 자유민주주의 중요성과 가치를 인식하고 올바른 국가관, 안보관, 통일관 고취를 통해 자유로 하나 된 통일 대한민국을 위하여 총력을 기울여 나가고자 마련됐다.
김광석 한국자유총연맹 포항시지회장은 “남북의 화해무드를 맞이하여 한반도 비핵화 및 통일을 염원하는 대표적인 장소 견학을 통해 통일에 대한 환경 변화와 교육 방향을 새롭게 다짐으로써 열린 조직으로서 앞으로도 국민과 국익에 도움이 되는 안보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