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업청년단 창단식 모습
【포항/경북뉴스통신】김명남 기자=포항시 산림조합이 차세대 임업후계자들을 양성하기 위해 ‘청년 후계임업인단’을 조직했다.
지난 5월 30일 개최된 청년 후계임업인단 창단식에는 포항지역 청년 30여명과 리더 5명 등 35명이 참석해 산림분야에 대한 열의를 보였다.
포항산림조합은 앞으로 청년 후계임업인단을 대상으로 임산물 재배에서부터 생산 및 유통판매, 임산물 시장 및 소비자 선호도 조사 등 다양한 임업분야에 대한 이론교육과 실습 등을 전수토록 해 젊고 유능한 젊은 임업인들의 배출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손병웅 조합장은 “임업도 농수산업과 같이 젊은 리더들의 진출이 필요한 시기”라며 “창조적 사고방식을 지닌 젊은 임업인들이 많이 진출함으로써 청년 일자리창출은 물론 중장기적 산림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