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개통된 포항~영덕간 동해중부선 철도
【포항/경북뉴스통신】최소희 기자=포항과 경주지역 더불어 민주당 지역위원회가 지진피해가 극심한 포항 등 경북동해안지역에 정부차원의 집중적 예산지원을 요구했다.
더불어민주당 포항남울릉지역위원회(위원장 직무대행. 장재봉)와 경주지역위원회(위원장. 이상덕)는 31일 경북동해안지역 공공시설물 내진보강 사업을 위해 중앙정부차원의 집중적인 예산배정을 행정안전부에 건의했다.
이번 건의안에서 ‘경주와 포항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경북동해안 지역이 지진안전지대가 아님을 지적하고, 도로와 교량등 공공시설물 안전대비를 위해 특별교부세를 배정해줄 것’을 요청했다.
장재봉 위원장 직무대행은 “향후 중앙정부의 지속적인 지원을 이끌어내기 위해 지역차원의 역할을 주도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