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항시 북구 흥해읍 성곡3리 주택이 지진으로 갈라져있다
【포항/경북뉴스통신】최수정 기자=포항에 또 지진이 발생했다. 성탄절인 25일 오후 4시 19분께 진도 3.5 규모의 지진이 발생, 포항 시민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번 지진은 포항시 북구 북동쪽 8km 지점에서 발생했다고 기상청은 밝혔다.
이에 앞서 포항시는 23일 포항시 북구 흥해읍 대성아파트 A동 정밀점검결과 아파트 기둥에 결함이 발견돼 입주민 30세대를 급히 흥해실내체육관 등으로 대피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