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현준 영남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영남대학교는 법학전문대학원 김현준 교수가 한국환경법학회 차기회장으로 선출됐다고 19일 밝혔다.
임기는 2019년 1월부터 1년간이다.1977년 설립된 사단법인 한국환경법학회는 500여명의 교수, 연구원, 판·검사, 변호사 등으로 구성된 환경법 전문 학술단체다.
김 교수는 한국환경법학회 부회장과 편집위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학회 학술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밖에도 지난해 법률신문이 한국연구재단 한국학술지인용색인시스템을 통해 2004년부터 2014년까지 11년 동안 축적된 법학분야 연구논문을 분석한 결과, 행정법 분야에서 가장 많이 인용된 저자 1위에 오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