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춥고 배고픈 지진 이재민, 관리 봉사 갈수록 떨어져
보내는분 이메일
받는분 이메일
댓글 0
  • 카카오 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 밴드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 플러스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내용 메일로 보내기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뉴스

사회

춥고 배고픈 지진 이재민, 관리 봉사 갈수록 떨어져

영하의 날씨 속에 밥 떨어졌으나 밥차 철수
기사입력 2017.12.12 22:52    정승화 기자 hongikin21@naver.com
꾸미기_밥을 기다리는 사람들.jpg▲ 흥해실내체육관 앞 만남의 광장에서 밥을 기다리는 사람들
 
포항/경북뉴스통신정승화 기자=지진 이재민들에 대한 관심과 봉사의 손길이 시간이 지날수록 떨어지고 있다.
 
지진 발생 27일째, 경북 포항시 흥해읍 실내체육관에는 184세대 388명의 이재민이 대피해 있으나 식사공급 등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등 이재민 관리대책이 소홀해지고 있다는 불만의 목소리가 높다.
 
12일 밤에는 저녁식사를 위한 밥이 부족해 이재민 수십명이 실내체육관 앞 만남의 광장에서 밥이 배달되기를 기다렸으나 급식차량은 문을 닫아 이재민들과 포항시 공무원간 실랑이가 벌어지기도 했다.
꾸미기_문답은 밥.jpg▲ 문닫은 밥차
 
 
이재민 대표 임모씨(59)이 추운날씨에 집에 가지도 못하고 체육관에서 밤을 지새우는 것도 서러운데 밥 공급도 제대로 되지 않고 있다는 것은 문제가 심각하다이재민들을 거지취급하지 말라고 말했다.
KNC학습입시컨설팅센터(010-3524-2734)
학 습
입 시
우리아이 맞춤 학습법 진단
학종,생기부,자소서,면접 등
 
<저작권자ⓒ경북뉴스통신 & iknc.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 제호 : 경북뉴스통신 | 등록번호 : 경북, 아00444  |  등록일 : 2017년 11월28일 | 사업자등록번호 : 582-69-00625
  • 대표자명 : 최소희 | 발행인 겸 편집인 : 최소희 | 청소년 보호책임자 : 최소희
  • 대표전화 : 054-252-3561(010-8651-8368)  |  주소: 포항시 북구 중앙로 313, 3층(신흥동)
  •  
  •  Copyright ⓒ 2017 경북뉴스통신 All rights reserved.
  • 경북뉴스통신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제·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