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경북뉴스통신】 최소희 기자=포항을 대표하는 중견 서양화가인 최수정 작가의 인터넷 작품 갤러리인 ‘최수정 갤러리’가 11일 본사 「포항 e 갤러리」에 문을 열고 작품 6점을 게첨했다.
경북지역 최초로 지역 화가들의 작품을 누구나 손쉽게 인터넷 상에서 관람할 수 있고, 또 마음에 드는 작품의 경우 직접 구매를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된 「포항 e 갤러리」 에는 이미 서양화가인 최지훈 작가가‘최지훈 갤러리’로 문을 여는 등 지역 화가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 서양화가 최수정 작가
경북뉴스통신의 「포항 e 갤러리」는 자칫 딱딱하기 쉬운 ‘뉴스’의 공간에 삶의 정서를 가미할 수 있는 ‘그림’을 접목시킨 새로운 문화융합콘텐츠로 지역민들이 일상생활에서 가볍게 뉴스를 접하듯 온라인 미술관에서 쉽게 그림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하는데 그 취지가 있다.
최수정 화가는 “작가들이 자신의 그림을 홍보하고, 또 전시회를 갖기위해서는 많은 비용이 드는데 e 갤러리에서 무료로 상설전시관을 마련해주고 누구나 쉽게 작품들을 접할 수 있어 사기진작에 큰 도움이 될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본사 「포항 e 갤러리」에 갤러리 오픈을 원하는 경북지역 화가들은 누구나 무료로 입점이 가능하며, 작품수에 관계없이 전시가 가능하고, 작품판매와 홍보도 무료로 대행해 준다.
「포항 e 갤러리」 방문을 위해서는 인터넷 주소창에 www.iknc.co.kr 주소를 적으면 방문이 가능하며 경북인터넷 언론사인 「경북뉴스통신」내에서 공동 운영되고 있다.
【포항/경북뉴스통신 최소희 문화교육 데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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