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병의장대 모습(해병대 홈페이지 제공)
【포항/경북뉴스통신】 최소희 기자=포항의 대표적 상징이었던 ‘해병대 축제’가 포항시 공식축제로 자리잡게 됐다.
6일 국회를 통과한 2018년도 포항지역 신규사업예산안에 ‘해병대 문화축제’가 2억원의 예산으로 배정됐다.
해병대 문화축제의 총사업비는 6억원이 소요되는데 1차적으로 내년도 신규예산에 2억원이 반영돼 행사진행에는 큰 무리가 없는 것으로 보인다.
해병대 문화축제는 포항시와 해병1사단이 올해 처음으로 지난 6월 10일부터 12일까지 개최했는데 포항시민은 물론 외지관광객들로 부터 호평을 받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