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경북도 잠사곤충사업장, 이 달부터 매주 나비 대량 방사
보내는분 이메일
받는분 이메일
댓글 0
  • 카카오 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 밴드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 플러스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내용 메일로 보내기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뉴스

사회

경북도 잠사곤충사업장, 이 달부터 매주 나비 대량 방사

기사입력 2025.07.04 10:25    안성일기자 @

 

경북도 나비생태원.jpg

 

경북도 잠사곤충사업장(상주)이 이달부터 11월까지 5개월간 나비생태원과 곤충테마생태원에 나비를 대량으로 방사한다고 2일 밝혔다.


사업장은 매주 2000마리 이상의 나비를 날린다.

이 곳에서는 배추흰나비, 호랑나비, 암끝검은표범나비, 긴은점표범나비 등 다양한 나비를 눈앞에서 볼 수 있다.

개방은 매주 화~일요일 평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다.

나비생태원과 곤충테마생태원은 자연 상태를 최대한 유지하며 화학적 방제를 최소화한 곤충과 사람 모두를 배려한 친환경 공원으로,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관람객도 안심하고 머무를 수 있는 생태 휴식 공간이다.

각각 약 400㎡와 2만7000㎡ 규모의 두 생태원에는 나비의 먹이식물 및 흡밀식물을 중심으로 초본류와 목본류 총 340종의 식물이 심어져 있다.

특히 멸종위기야생생물 2급인 왕은점표범나비의 대체 서식지 역할도 하고 있다.

서열환 경북도 잠사곤충사업장장은 "아이들에게는 살아있는 자연 학습의 장을, 어른들에게는 도심 속 치유의 공간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경북뉴스통신 & iknc.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 제호 : 경북뉴스통신 | 등록번호 : 경북, 아00444  |  등록일 : 2017년 11월28일 | 사업자등록번호 : 582-69-00625
  • 대표자명 : 최소희 | 발행인 겸 편집인 : 정승화 | 청소년 보호책임자 : 김진국
  • 대표전화 : 054-252-3561(010-8651-8368)  |  주소: 포항시 북구 중앙로 313, 3층(신흥동)
  •  
  •  Copyright ⓒ 2017 경북뉴스통신 All rights reserved.
  • 경북뉴스통신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제·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