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그룹은 장인화 회장이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세계철강협회 하반기 정기회의에서 신임 집행위원에 선임됐다고 16일 밝혔다.
또 장 회장은 세계 각국의 철강사 CEO들과 철강업계가 당면한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철강산업의 지속가능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등 글로벌 경영 행보를 펼쳤다.
세계철강협회는 철강산업의 이해와 이익 증진 활동을 목표로 하는 철강업계 대표기구다.
전 세계 철강사는 물론 지역별 철강협회, 연구기관 등 총 155개 회원사들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