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이 ‘지방공무원 신규 임용시험’ 최종 합격자 223명을 발표했다. 최종 합격자 중 장애인 8명과 저소득층 4명을 선발해 공직 임용의 다양성을 확보했다고 교육청은 밝혔다.
합격자를 보면 교육행정(일반) 170명, 교육행정(장애) 8명, 교육행정(저소득) 4명, 보건 4명, 기록연구 3명, 운전(일반) 14명, 운전(봉화) 1명, 시설관리(일반) 19명이다.
합격자 중 남자 89명(39.9%), 여자 134명(60.1%), 연령 별로는 20대 127명(57.0%), 30대 75명(33.6%), 40대 17명(7.6%), 50대 4명(1.8%)이고 최연소 합격자는 만 20세, 최고령 합격자는 만 54세다.
최종 합격자는 9월 5일 경북교육청 웅비관에서 임용 후보자 등록을 하고, 10월 21일~ 31일까지 교육청연수원서 신규 임용 예정자 과정 기본교육을 이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