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가 다자녀 가정의 주거 안정을 위해 이사비 지원사업을 한다고 밝혔다.
대상자는 2022년 1월 이후 출생한 자녀를 포함해 2명 이상의 자녀를 둔 다자녀 가정이다.
올해 1월 이후부터 경북으로 전입했거나 도내에서 이사한 다자녀 가구당 최대 40만원을 지원한다.
오는 20일부터 12월 31일까지 정부24(보조금24) 홈페이지 또는 등기 우편(경북여성정책개발원)을 통해 이사비를 신청할 수 있다.
도는 500가구 정도가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한다.
예산이 소진되면 마감하며 다른 공공기관 등에서 이미 이사비 지원을 받은 가구는 대상에서 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