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남구에 소재한 석재공장에서 불이나 1천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50여분만에 진화됐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1일 오전 9시 27분쯤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의 석재 공장에서 불이나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50여분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컨베이어 벨트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천 22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서측은 석재 운반용 컨베이어 벨트 산소 절단 작업 중 불이 난 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