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경찰관이 자신과 동업관계이던 회사 대표를 협박하다 송치됐다.
13일 포항북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경찰관 A씨는 지난 2021년부터 2022년 동업자 B씨에게 특수 협박 등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지난해 12월 B씨가 운영하는 회사에서 말다툼을 하다 화장실 문을 내려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러나 B씨가 A씨의 협박혐의에 대해 고소를 취하하면서, 화장실 문을 내려친 혐의에 대해서만 송치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