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원장 임미화)은 1층 전시실에서‘흥미로운 종이작품의 세계전’을 14일부터 20일까지 개최한다.
‘흥미로운 종이작품의 세계전’은 포항흥해초등학교 5학년에 재학 중인 정재후 군의 개인전으로 종이로 제작한 기차, 버스 등 여러 교통수단과 한국의 군무기 등 20여 점의 다양한 작품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에는 자신만의 관심을 탐구하고 관찰하면서 흥미있는 모습들을 자신만의 고유한 시선으로 재현한 작품들로 꿈꾸는 도서관(한영서점), 포스코 공장, 경주 비단벌레버스, 삼천리 자전거, M16 총과 총알 등이 있다.
정재후 군은 2020년과 2022년 대한민국 종이문화예술작품 공모전 입선, 2021년 경북매일 나도야 유투버 공모전 장려상, 2022년 경북매일 나도야 유투버 공모전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임미화 원장은“이번 초청전시가 학생들의 창의성을 발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예술인의 꿈을 펼쳐볼 수 있는 경험을 통해 성장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전시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 시간은 일요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