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내 코로나 19 확진자가 5일연속 3천명대를 기록하며 확산세를 지속하고 있다.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지역감염 3114 명, 해외입국 13 명 등 울릉군을 제외한 22 개 시·군에서 3127 명이 새로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환자가 6만 6949 명, 확진자 7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가 288 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구미 627 명, 포항 540 명, 경산 370 명, 경주 303 명, 영주 211 명, 안동 198 명, 김천 145 명, 칠곡 107 명, 영천 100 명, 상주 88 명, 문경 70 명, 의성 56 명, 청도 56 명, 예천 52 명, 고령 51 명, 울진 41 명, 영덕 26 명, 성주 22 명, 군위 21 명, 봉화 21 명, 청송 14 명, 영양 8명이다.
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지역 감염자 2만 1924 명이 발생해 하루 평균 3132 명 꼴로 코로나 19 에 감염됐다.
전담병원 병상은 1125 개 중 54.7 %인 615 개를 사용 중이며,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18.3 %로 여유가 있다.
0시 기준 재택치료자는 집중관리군 3280 명, 일반관리군 1만 2101 명을 합해 1만 5381 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