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칠구 경상북도의회 의원(기획경제위원회, 포항)이 지역발전 및 지방자치 구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사)한국신문방송인클럽이 수여하는 ‘2021 대한민국 사회발전대상’ 지방자치의정부문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사회발전대상은 우리 사회의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과 창조, 소통으로 새로운 지도자상을 구현하고 사회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한 주요 인물, 단체들을 부분별로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이칠구 의원은 포항시의회 3선 의원으로 제6대 후반기와 제7대 전반기 포항시의회 의장을 역임하였으며, 경상북도의회 지진대책특별위원회 위원장, 후반기 기획경제위원회 위원으로 ‘경상북도 스마트 해양수산 인력 육성 및 지원 조례’, ‘경상북도 지역발전을 위한 대학과의 협력에 관한 조례’, ‘경상북도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재정지원조례’ 등을 발의하여 전세버스와 특수여객 운송사업 업체의 경영 개선에 앞장섰으며, 특히 환동해권발전 연구회 대표로서 동해안권 발전을 위해 왕성한 의정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특히 도의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수성사격장 아파치헬기 사격훈련으로 인한 주민 고통해소를 위해 노력하였으며, 2021년 행정사무감사에서는 경상북도의 R&D 지원을 전담할 (가칭)경북과학산업기획평가원 추진 과정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당초 용역 결과 입지 평가 1순위로 나온 포항에 설립할 것과, 포항시 초곡지구 개발 초과이익을 포항시 특별회계로 환수할 것을 촉구하는 등 날카로운 질의로 집행부 견제‧감시 역할을 다하고 있다.
이칠구 의원은 수상소감에서 “언론에서 선정한 대한민국 사회발전대상을 받게 되어 영광스럽다.”며, ”앞으로 더욱 더 책임감을 가지고 도민과 소통하며, 지역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에 전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