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진자가 폭증하면서 경북지역에서도 시군별로 하루평균 1백여명이상의 확진자가 쏟아지고 있다.
최근 일주일 주간 일일평균 121명. 경북도 집계결과 9일 0시기준 또다시 14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역별로는 포항이 35명으로 가장 많고, 경산 32명, 구미 5명, 칠곡 11명, 경주 10명, 예천 8명, 김천 7명, 상주 5명, 안동 4명, 영주 4명, 울진 3명, 영천·문경·청송·영덕 각각 2명, 청도에 1명이 확진됐다.
감염병 전담병원 병상 가동률은 79.1%로 집계됐고 사용가능 병상은 138개로 집계됐다. 생활치료센터 병상 가동률은 46.1%, 사용가능 병상은 348개로 집계됐다. 중증환자 입원현황은 24명이 6개 병원에 분산 입원 치료 중이다.
한편 경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847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121명이며, 현재 4185명이 자가 격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