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이선희 의원(기획경제위원회·비례)이 지난 6일 경주에서 개최된 ‘제8회 신라여왕축제’에서 정치경제부문 선덕여왕대상을 받았다.
이 의원은 도정질문 등을 통해 경북지역의 문화향유권을 비롯한 지역 격차 해소 방안과 특별지방자치단체 추진, 지역축제 지원제도의 전면적 개선, 사학법인 법정부담금 공개 등 교육 혁신 방안, 경북드론고등학교의 전교육기관 지정 방안 요구 등의 정책을 펼쳐 수상자로 선정됐다.
특히 도민의 삶과 직결되는 생태관광 육성, 4차 산업혁명 촉진, 문화예술 진흥, 자동차 관리사업 등록기준 개정 등 10여 건의 조례안을 대표 발의 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부분을 높이 평가받았다고 주최측은 밝혔다.
이선희 도의원은 “정치경제분야 선덕여왕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선덕여왕의 리더십을 본받아 지역발전과 도민의 행복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선덕여왕대상은 선덕여왕의 정신을 계승·발전 시키고 지역문화 창달과 여성의 권익을 승격시키는데 지대한 공헌을 한 21세기 여성리더 공로자를 발굴하기 위해 2014년 제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