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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사회

한일해저터널 추진위한 ‘한·일·터키 지도자 국제화상회의 성공적으로 개최

한·일·터키 지도자 2021 제2차 웨비나(ILC)
기사입력 2021.08.31 15:03    김명남 기자 @

 

꾸미기_한일해저터널 추진위원회 웹비나 회의모습.jpg

(한일 터키지도자 2021 제2차 웨비나 회의 모습)

 

한반도와 동북아 평화·공동번영의 역사적 아젠다로 부상하고 있는 ‘한일해저터널’ 추진을 위한 국제적인 움직임이 가시화 되고 있다.

 

 

한일해저터널 추진위원회와 UPF영남지구(회장·박영배)는 지난 30일 한국과 일본, 터키의 각계 지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일터키지도자 2021 제2차 웨비나(ILC)’를 개최했다. 특히 UPF 경북교구(교구장 최수경)에서도 경주에서 지역 언론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웨비나(ILC) 행사를 지켜보며 깊은 관심을 보였다.


먼저 이날 강연은 ‘동아시아의 공존공영과 한일터널’이라는 주제로 일본을 대표해 나가네 신이치로(대동문화대학 경제학부)교수와 터키 의 고즈데 디즈달(글로벌 개발통치 연구소)소장이 ‘미래를 잇는 마음과 인프라’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또 한국을 대표해 박진희(한국해양대)교수가 ‘한일해저터널의 경제적 효과와 당면과제’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강연 후 논평과 질의·응답으로 각국 지도자들의 다양한 의견교류와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특히 전문가들의 강연을 통해 한일해저터널 추진이 동북아와 한일 양국의 공동번영을 위한 길임을 재확인하는 시간을 가진 것에 의미가 깊다.

박완수 국회의원은 이날 “한일해저터널은 한일관계 경색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영국과 프랑스가 영불해저터널로 인해 큰 발전을 이루었듯이 우리도 미래를 위해 양국이 정서적 문제를 극복하고 한일 터널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정치인의 한사람으로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타무라 세이고(전 지방창생대신)의원은 일본 측 대표인사에서 “한일 양국이 공동의 목표를 향해 하나가 될 때이며 자매결연을 통해 평화를 구축하자”며 “동북아 평화의 길로 나아가는데 한일해저터널이 중심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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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에서 한일해저터널 웨비나 2차회의를 참관하고 있는 모습)


오츠카 가츠미(유럽UPF)의장은 터키 측 대표인사에서 “분쟁의 근본원인은 서로에 대한 불신감이라며 도버해협 완공까지는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이후 발전을 이루었듯이 한일터널도 양국의 문화교류, 한반도의 평화통일, 동북아 발전에 중요한 의미가 있는 만큼 오늘 웨비나를 통해 추진에 힘이 더해지길 바란다”고 했다.

이성권 부산광역시 정무특보는 축사에서 “한일 간 갈등은 오래가고 있지만 오늘의 이러한 웨비나가 열린 것은 의미가 깊다”며 “한일해저터널이 양국이 서로 가까워지고 함께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을 기대하고 있으며 한일터키지도자 웨비나가 열리게 된 것에 환영과 축하를 전했다”고 밝혔다.

첫 강연자로 나선 나가노 신이치로(대동 문화대학)교수는 ‘동아시아의 공존공영과 한일터널’이라는 주제로 한 강연에서 한국, 일본 중국 세나라 최근 정세가 동아시아 시대가 본격적으로 도래했음을 설명하고 한일해저터널 건설을 위해 경쟁보다 협력으로 미래지향적 관계와 신뢰관계를 구축해 동아시아의 평화와 안전의 길로 나아가는데 한일해저터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함을 강조했다.

 

두 번째 강연에서 고즈데 디즈달(글로벌 개발통치 연구소)소장은 ‘미래를 잇는 마음과 인프라-유럽과 아시아를 잇는 보스포러스터널에서 보는 한일해저터널의 의의’라는 주제로 최고수심의 해저터널인 보스포로스터널이 계획되고 결실 될 때까지의 과정을 상세히 설명하며 길을 연결하는 것은 나라와 나라 사이에 평화로운 발전을 이룰 수 있다며 보스포로스 터널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완공했듯이 한일 양국이 해저터널 추진으로 가는 데는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지만 상생과 화해의 길, 평화의 길로 나아가자”고 역설했다.

세 번째 강연에 나선 박진희(한국해양대)교수는 ‘한일해저터널의 경제적 효과와 당면과제’라는 주제로 한일해저터널 건설 시 국토의 공간구조, 지역개발, 물류활동에 긍정적 영향이 크다며 한일을 넘어 동북아 경제통합 차원에서도 매우 중요함을 강조하고 미래 가치를 담은 진화된 역할이 필요할 때이며 2020년 이후에는 세부적인 논의를 통해 추진될 수 있도록 모두가 적극 노력할 시기임을 강조했다.

강연 후 한국 측에서 정창식 동의대 교수, 박맹우 전 울산시장, 임승환 한국복지사이버대 부총장의 논평에 이은 주제강연에 대한 의견과 소감을 전달하며 그 열기를 더했다. 박영배 UPF영남회장은 마무리 인사말에서 “이번 2차 웨비나는 공생, 공영, 공의주의가 그 어느 때보다 요구되는 시기에 큰 희망의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 한일해저터널 추진을 위해 3차 웨비나에서는 한국, 일본, 미국, 유럽 등 더 많은 나라가 참여해 한일해저터널을 반드시 추진시키고 세계를 하나의 길로 연결해 세계평화를 이뤄내자는 원대한 꿈이 이뤄질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한일터키지도자 2021 제2차 웨비나’는 한일양국의 지도자와 터키의 지도자들이 ‘한일해저터널’은 아시아 전역을 넘어 전 세계의 공동번영과 평화실현의 열쇠가 될 것이라는 의식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추진운동을 더욱 확산해 나갈 것을 결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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