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이 도내 모든 공·사립 유치원 교원 및 행정기관 전문상담교사 등을 대상으로 교원 1인 1노트북 추가 보급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지난해 국비 81억원을 포함한 163억원의 예산으로 도내 2만5525명의 초·중·고·특수학교 모든 교원에게 노트북을 지급했었다.
올해는 19억원을 들여 공·사립 유치원과 행정기관 전문상담교사들을 위한 2838대를 구입해 최근 교사들에게 모두 보급했다.
이로써 도내 모든 교원들에게 노트북이 지급됐다.
경북교육청은 노트북 관리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노트북 활용을 극대화하고자 인사이동이 돼도 지급된 노트북을 가지고 갈 수 있도록 물품 관리 기준을 바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