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가 도내 음식점 15곳을 올해의 '경북 으뜸음식점'으로 선정됐다.
경북도는 지난 2008년부터 으뜸음식점을 선정해오고 있는데 맛, 위생 수준, 시설·환경 및 서비스가 우수한 음식점을 발굴하는 것이 핵심이다.
경북도는 으뜸음식점에 인증표지판 및 지정서를 교부하고 업소별 유튜브 홍보영상 제작(9월말까지 제작완료), 덜어 먹을 수 있는 덜젓가락, 시설개선자금 융자 등을 지원한다.
한편 경북도내 으뜸음식점은 포항시의 금산삼계탕고디탕, 안다미로 한정식, 영주매운탕, 대복삼계탕, 김천시의 유동장어, 우천냉면, 울산식당, 일직식당, 금오식당, 안동시의 금강옥, 친절한한우갈비, 문경시의 경북제일추어탕, 산동네청국장, 황토담,
우정가든, 새재할매집, 경산시의 복어를잡는사람들(본점), 군위군의 삼장매운탕, 청송군의 청송영양축산농협한우프라자, 농가맛집 두연, 청도군의 하늘정원, 툴라운문점, 성주군의 별고을한우, 고방찬 남경식당, 칠곡군의 팔공산이재욱호박오리, 늘봄날, 예천군의 가자한우물회, 언덕숯불, 흥부네 토종한방순대, 오르비, 제주복집, 울진군의 중궁전, 우리맛 삼겹살, 비스트로백호 등이다.